청년안심주택 ‘성북 펠릭스’ 준공

2025-02-18 13:00:22 게재

KBI건설 책임준공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

KBI그룹 건설부문 KBI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청년안심주택 ‘성북 펠릭스’(사진)를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월곡동 청년주택은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공공임대 59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240가구) 청년안심주택으로 원룸형 186가구, 1.5룸형 45가구, 투룸형 68가구로 구성돼 있다. 4호선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이 도보로 10분 거리다. 인근에 동북선 숭곡초교역이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성북 펠릭스’ 청년안심주택은 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KBI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 자재 수급 불확실성 등에서도 계약공기인 2025년 1월에 준공을 마쳤다고 전했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이 최근 건설사업 환경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악조건을 극복하고 책임준공에 성공했다”며 “자신감을 갖고 민간부문 공사에 더욱더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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