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관세 현실화에 대미 채널 본격 가동”

2025-02-20 13:00:21 게재

통상본부장, 연구기관장 간담

산업부 2차 민관협의회 개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미국의 통상조치가 현실화하는 것에 대응해 우리정부는 대미국 채널을 본격 가동하고 업계가 직면한 불확실성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삼성 현대 LG 포스코 등 9개 민간 연구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미 통상 대응전략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취임 한달동안 품목별·국가별 관세 및 상호관세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는 가운데 한국의 영향과 대응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정부와 싱크탱크간 실시간 정보 공유체계를 강화해 한목소리로 대미 통상 대응활동을 긴밀히 이행하자”고 말했다. 또 산업부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제2차 산업 정책 민관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바이오 조선 등 10대 주요 업종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국내 투자 프로젝트도 점검했다. 업계는 주 52시간 근무 상한제 예외 적용 등을 위한 입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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