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에 최적 AI모델 찾아준다

2025-02-24 13:00:06 게재

LGCNS, 평가 도구 출시

LGCNS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하고자 하는 금융 기업을 위해 금융 맞춤형 AI 평가 도구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 도구는 미리 구축한 데이터셋으로 수십개 개방형 AI 거대언어모델(LLM)을 평가해 뱅킹 보험 증권 등 각 금융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찾아준다.

개방형 LLM은 공개된 소스코드나 알고리즘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수정하고 활용할 수 있는 LLM이다. 대표적으로 LG AI연구원의 엑사원 3.5, 메타의 라마, 알리바바의 큐원(Qwen) 2.5 등이 있다.

금융 기업은 데이터 유출 등 보안 이유로 AI 도입 시 개방형 LLM을 ‘파인튜닝’해 자체 모델을 구축한다. 파인튜닝은 AI 모델에 별도의 데이터를 학습시켜 특정한 목적에 맞게 만드는 과정을 의미한다.

오픈AI의 챗GPT나 구글의 제미나이 같은 폐쇄형 LLM은 내부 소스코드가 공개되지 않아 기업이 자체 AI 모델로 구축해 활용할 수 없으며 돈을 내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로만 사용 가능하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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