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대림가락 재건축 수주
2025-02-24 13:00:03 게재
인근 한양3차도 수주 예상
두단지를 하나로 통합 재건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송파구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림가락재건축조합은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대림가락재건축(투시도)은 송파구 방이동 217번지 일대 지상 35층 규모 9개동, 867가구와 근린생활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4544억원 규모다.
대림가락 재건축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으로 인근에는 풍부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비아채’를 제안했다. ‘우아함과 조화로움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고급 주거 공간이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100m 높이에 위치하는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올림픽공원과 롯데월드타워 풍경을 볼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의 스트리트형 상가를 계획하고 있다.
강화된 층간소음방지 시스템, 홈플랫폼 홈닉 서비스 등의 특화 기술로 주거성능을 대폭 강화한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중대형 평형 비율이 높은 대림가락 아파트 장점을 살려 조합원 요구에 맞도록 단지 고급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편 대림가락 아파트와 맞닿아 있는 한양3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다음달 22일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과 수의로 계약하는 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시공사로 선정될 경우 인접한 두 단지를 하나의 대규모 단지처럼 구성하는 재건축 통합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