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철강 국제표준 대응 논의

2025-02-27 13:00:35 게재

산업부-철강업계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송파구 철강협회에서 철강업계와 ‘민관합동 국내 작업반회의’를 열고 다음달 ‘기후클럽’에서 논의예정인 저탄소 철강 표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기후클럽은 파리 기후협약의 효과적인 이행과 산업부문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2023년 12월 출범한 다자협의체로, 현재 4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초대 운영위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탄소 철강생산 기준 △우리 제품의 수출경쟁력 강화방안 △국내 제도와 국제 기준간 정합성 등이 논의됐다.

아울러 기후클럽이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으로 2026년 1분기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철강·시멘트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정책 보고서’ 관련 의견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철강기업이 글로벌 저탄소 철강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지원과 투자 확대가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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