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 에이전트 익시오’ 중동진출
2025-03-05 13:00:03 게재
사우디 자인그룹과 협약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의 중동 진출을 위해 중동 5개 국가와 아프리카 3개 국가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인그룹과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자인그룹은 쿠웨이트를 거점으로 1983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중동 현지 최대 통신 사업자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AI 서비스 익시오를 자인그룹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에 출시할 방침이다. 자인그룹은 익시오가 제공하는 온디바이스AI 기반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통화 녹음 및 요약, 통화 후 검색 등 AI 기반 서비스를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 통신 사업자 ‘자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진 데이터를 익시오와 결합해 현지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르면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전날 익시오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S25시리즈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출시된 익시오 안드로이드 버전은 통화 시 언급된 특정 지명이나 장소, 인근 맛집 등을 AI가 검색해 ‘유튜브 쇼츠; 형태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