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

2025-03-11 13:00:01 게재

“R&D 사업화성공률 향상”

정부는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이 사업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 사업화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관계 부처, 공공 연구기관, 중개·투자기관, 수요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사업화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생태계 조성, 성과 확산, 신시장 및 글로벌 진출 3개 테마별로 매월 분과를 운영한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R&D가 사업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범부처 기술사업화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올해는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R&D 기획 단계부터 연구자와 기업 간 소통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 단계별 지원기관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들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인공지능,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사업화 확대와 중저위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 방안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얼라이언스의 정책제안 내용을 반영해 2026~2028년 적용될 제9차 기술이전·사업화촉진계획을 마련해 올해 해 말 발표할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기술 사업화 얼라이언스라는 컨트롤타워를 출범해 기술사업화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새 분야 및 세계로 사업화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기술 사업화 재도약의 원년이라는 각오로 기술 사업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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