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여개 기업에 ‘수출바우처’ 지원
2025-03-13 13:00:10 게재
산업부 코트라 협업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300여개 수출기업에 총 611억원 규모의 수출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출 바우처는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준비부터 시장진출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14대 분야 7200여개 서비스를 바우처 발급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정부는 올해 미국 신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우리 기업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 바우처 지원 규모를 지난해 561억원에서 올해 611억원으로 9% 늘렸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5년 수출바우처 플라자’를 개최하고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세미나 △통상 및 물류애로 컨설팅관 △1:1 수출 멘토링관 등을 운영했다.
바우처를 발급받은 기업은 △관세 대응 조사 및 컨설팅 △국제운송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인증 획득 등 약 7200개의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우리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수출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한다면 커지는 대외 여건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수출바우처사업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수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