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협력사 기술제안센터’ 개설
2025-03-18 13:00:37 게재
기술 교류의 장으로 활용
현대건설이 협력사 혁신 기술과 공법 개발을 지원해 현장기술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협력사가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안센터에 응모할 수 있는 분야는 건축·주택, 토목, 플랜트 건설 현장의 품질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문 기술 등이다. 이와 함께 근로자 안전 확보와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관리 기술 등 건설 관련 모든 분야에 신청할 수 있다.
우수기술 제안센터는 현대건설 협력사뿐 아니라 국내외 대·중·소 기업은 누구나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기술 제안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협력사 우수기술 제안센터는 현대건설 기술 엑스포와 함께 건설업계 기술 혁신과 협력사 동반 성장을 견인하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