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벡스 사상 최대 실적 달성

2025-03-19 13:00:47 게재

영업이익 493% 상승

북미 지역 등 사업확장

현대무벡스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신고하며 올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다. 현대무벡스는 19일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당기순이익 269억원 등 2024년 확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493%, 당기순이익은 540% 각각 증가했다.

현대무벡스는 글로벌 확장, 신사업 진출 등 사업다각화와 운영 효율화 조치 등으로 공급망 위기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된다. 북미·호주 등 글로벌 대형수주도 성장 발판을 제공했다.

신규 수주도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23년에 연간 수주액 4000억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2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주요 해외 수주 성과는 △에코프로비엠 캐나다 양극재공장 △글로벌 배터리 소재사 미국 양극재공장 △미국 애리조나 배터리 팩 공장 등 스마트 물류 구축 사업과 호주 시드니 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 사업 등이다.

올해에는 주력 사업인 ‘지하철 스크린도어’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2022년 호주 시드니 지하철 수주로 해외 첫 진출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스크린도어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실적은 북미 등 글로벌 사업영토 확장과 함께 타이어 2차전지 제약·바이오 유통 택배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른 성과를 낸 것에 의미가 있다”며 “올해 핵심사업 고도화 전략을 실천해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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