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배터리소재 맞춤형 인재 양성

2025-03-20 10:16:44 게재

GIST 석·박사 과정 협약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인재 육성과 기술리더십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을 확대한다.

포스코퓨처엠은 19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이차전지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GIST에 배터리소재 석∙박사 과정 ‘e-배터리 트랙’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학위과정 기간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며 졸업 후 회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 인력으로 채용한다. 재학 중에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장 현장 중심의 교육 등을 통해 역량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GIST는 2025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수 세계 4위(1위 美미 하버드대), 국내 대학 중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연구중심 전문 대학이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글로벌 소재기술 리더,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철 GIST 총장은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차원의 미래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2년 포스텍을 시작으로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전남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우수인재 육성 및 영입을 통한 기술리더십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 e-배터리 트랙 과정 협약 이후 현재까지 인재 8명이 입사해 양·음극재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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