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의 기후위기 적응을 위해…국회서 토론회

2025-03-20 13:00:02 게재

산림청은 1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산림의 기후위기 적응 정책방향 △기후위기에 따른 산림생태계 영향 및 대책 △지방정부 주도 산림 분야 기후 적응 방안 등 핵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우균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미령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대응팀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김준순 강원대 교수,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 박고은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사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산림 기후대 변화에 따른 신규 조림 수종 발굴 현황 등을 토론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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