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왕진버스, 올해 15만명 진료한다
2025-03-20 13:00:01 게재
전년 대비 65% 증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촌 왕진버스 진료 현장을 찾았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18일 경기 포천시 농촌 왕진버스 진료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과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식품부가 지난해부터 지자체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에 비해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치과, 검안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고령화된 농촌 특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대상 인원을 지난해보다 65% 늘려 15만명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와 골다공증 치매검진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추가했다. 거동이 어려운 농촌 노인을 대상으로 재택 방문진료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포천우리병원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열린의사회 등 의료진 등이 봉사하고 있다.
송 장관은 “농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누릴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 농협이 함께 노력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송 장관은 “가가호호 이동장터, 농촌형 교통모델, 보육지원 등 생활 밀착형 민생 정책을 지속 확대해 농촌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