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조합장, ‘조세·비료지원’ 국회 건의

2025-03-21 13:00:02 게재

정기대의원대회 건의문 채택 농가 경영부담 증가 호소

전국 농업협동조합장들이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과 무기질비료 예산지원 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농협중앙회는 20일 정기대의원회를 열고 농업·농촌의 시급한 과제에 대해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국회에 전달됐다.

건의문에는 △농업부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정부 발행 상품권 농협 가맹점 허용 △무기질비료 지원예산 반영 △도축장 전기료에 대한 농사용 전기료 적용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의원을 대표해 신용균 경기 탄현농협 조합장, 김성태 강원 도계농협 조합장, 김영구 충남 우강농협 조합장, 이은상 전남 세지농협 조합장, 김해조 경북 조마농협 조합장, 류영효 대구 서대구농협 조합장이 직접 국회에 건의문을 전달했다.

농협 조합장들은 “농가의 경영 부담 증가로 인해 농업 소득이 정체되고 있으며 빈번한 자연재해와 이상기후, 가축 질병 확산, 식품 사막화 등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김성배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