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의료지원

2025-03-21 13:00:02 게재

입주민 의료서비스 확대

청주 하나병원과 협약

충북 청주에 공급되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지정병원이 들어선다. HMG그룹 산하 에이치엠서빈은 충북 청주시 소재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과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은 개선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됐다. 청주 하나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로 입주민의 인명 피해나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을 위한 지정병원 협약 체결식. 배경빈(오른쪽) 프런티어마루 대표, 김현목 청주 하나병원 대외협력실장. 사진 HMG그룹 제공

이날 협약식에서 배경빈 HMG그룹 계열사 대표는 “신분평 더웨이시티 입주민들이 지역 내 24시간 응급진료 체계를 갖춘 청주 하나병원을 통해 걱정 없이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HMG그룹은 최근 충북 청주시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으로 ‘더웨이시티’를 확정하고 4월 분양에 들어간다. ‘더웨이시티’는 3개 블록, 총 3949가구로 구성된다. 1블록 1448가구(전용 59~112㎡), 2블록 993가구(59~112㎡), 3블록 1508가구(59~84㎡) 등이다. 이 중 1블록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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