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영욱)이 운영하고 있는 ‘광운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경학)’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지원하는 ‘2025 아이디어사업화 지원사업 창업보육기관 모집’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텐츠 분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및 창업지원을 통한 예비창업자 육성과 창업 생태계 조성·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4개 주관기관마다 10개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광운창업지원센터는 광운대의 정보통신기술(ICT)이 융복합된 콘텐츠 아이디어를 주력으로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BM(Business Model) 고도화 △IR(Investor Relations) 역량 강화 △마케팅 제작 지원 △사업화 바우처 △광운대 창업 인프라 후속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학 센터장은 “ICT 분야에 특화된 광운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광운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5개 창업보육센터와의 협업,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의 창업지원 성과 및 노하우를 융합해 혁신적인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운대는 4월 9일까지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자는 광운대, 광운 창업 온라인 플랫폼,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등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