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4구 “산불 피해지역에 1000만원”
2025-03-31 13:34:00 게재
도봉·성북·강북·노원
서울 도봉구를 비롯해 성북 강북 노원까지 동북4구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1000만원을 지원한다. 동북4구 행정협의회(회장 오언석 도봉구청장)는 경북 의성과 안동에 복구 지원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10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의에는 오언석 회장을 비롯해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순희 강북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참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 제안으로 대형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재난구호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동북4구는 특별재난지역 중에서도 가장 피해가 큰 안동과 의성에 각각 500만원을 지원한다.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주거 지원, 구호 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앞서 동북4구는 지역 공동 발전을 모색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행정협의회를 꾸렸다. 분기마다 회의를 열어 지역 현안 해결에 머리를 맞댄다.
오언석 회장은 “대형산불 지원을 위해 뜻을 함께해주신 성북 강북 노원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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