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2025 베뉴’ 출시
2025-04-02 13:00:28 게재
1900만원대 구매모델 추가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의 연식변경 모델 ‘2025 베뉴’를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2025 베뉴는 신규 트림(스마트)을 추가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선택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5 베뉴 스마트 트림은 △열선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풀오토 에어컨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등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또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전방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미포함)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 1926만원 △프리미엄 2212만원 △플럭스 2386만원이다.
현대차는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5 베뉴를 출고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고든밀러 세차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