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2022
"올림픽이나 월드컵에는 못 미치겠지만 도시를 세계에 알리고 상당한 경제유발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제1회 아세안·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는 1989년 11월 호주에서 미국, 일본, 뉴질랜드, 캐나다,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6개국이 참여해 열렸으며 2005년 부산에서 제13차 APEC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등 주력품목과 전기차 이차전지 시스템반도체 등 유망품목의 고른 성장을 통해 수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세안 미국 유럽연합(EU) 인도 등 4대지역이 최고 수출실적 달성하며 중국 비중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597명의 정부 유공자 포상과 1780개사에 대한 수출의 탑 시상도 진행했다
12.02
아세안면을 신설하며… 위기가 닥치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개인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되며 우리나라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과 인도 등 남아시아가 재조명 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제2의 무역상대국이다. 이들
11일 캄보디아의 프놈펜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는 동아시아 구상을 제시했다. 한국판 인도·태평양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인도·태평양이라는 개념은 일본이 최초로 제시했고 미국 인도 등이 이에 호응하면서 일반화됐다. 우리의 관점에서 인도·태평양 전략이
12.01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협력국"이라며 이번 국빈 방한이 양국 관계를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키고, 아세안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2016년 베트남 총리에 취임한 푹 주석은 지난해 4월 권력 서열 2위인 주석으로 선출됐다. 서열 1위는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이다.방한 형식
디지털·바이오·우주 등 4개 분야가 들어갔다. 굳이 전 정부와의 차별성을 찾자면 방산과 원전, 해외건설과 우주 분야가 수출동력에 포함된 것이다. 수출지역 특화전략에서는 수출 비중이 높은 중국 미국 아세안을 3대 주력시장으로 묶고 시장잠재력이 있는 중동 중남미 EU를 3대 전략시장으로 그룹화한 후 시장별 맞춤형 특화전략을 제시했다. 각 부처는 소관분야에 대한 세부
증가했으나 중국(-25.5%), 아세안(-13.9%)은 감소했다. 1~11월 누계 수출은 11월 기준 사상 처음으로 6000억달러를 돌파(6291억달러)했으며, 올해 연간 수출액은 6900억달러로 예상된다. 11월 수입은 2.7% 늘어난 58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27.1% 늘어난 3대 에너지원(원유·가스·석탄
11.28
교육부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 등에서 '2022 해외 청소년 한국어교육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 연수는 2019년 아세안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어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시작됐다. 그동안은 주로 아시아 국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올해는 참석 대상을 확대해 세계
11.23
. 이날 발표한 '주요 수출지역별 특화전략 및 수출지원 강화방안'에 따르면 우리 전체 수출의 57%를 차지하는 아세안·미국·중국을 3개 주력시장으로 설정했다. 아세안의 경우 중간재(85%)와 베트남(48%)으로 편중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으로 시장을 다각화한다. 소비재 서비스 인프라 등 수출품목도 확대할
위해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민간 주도의 수출동력 확보 및 수출지역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키 위해 민관 합동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7일 방송 생중계한 1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논의한 경제활성화 추진전략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아세안과 사우디 등과의 정상경제외교에 따른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