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
2022
박흥경 주캄보디아 대사 지난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제40차, 제41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개최되는 첫 대면 아세안 정상회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경기침체 등 세계적인 도전과제에 직면한 시기에 개최되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푸 빙] 미중경쟁 영향 받지 말고 한-베 관계 발전 시켜야 ▶ [기고] 프놈펜에서 바라본 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면을 신설하며… 위기가 닥치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개인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되며 우리나라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과 인도 등 남아시아가 재조명 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제2의 무역상대국이다. 이들
대단한 성과라고 자랑했지만 전문가들은 신중했어야 한다고 평가한다. 이어진 영국 여왕 조문외교를 둘러싼 논란, 아세안 정상회의 잡음 등 국제무대에 나설 때마다 구설수가 뒤따랐다. 진짜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은 따로 있다. 준비해서 내놓은 공식 메시지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힘에 의한 일방적인 현상 변경은 결코
12.15
및 2023년 전망 △15일에는 중국·일본과 아세안 농식품 시장분석 및 2023년 전망 △16일 주요국 식품첨가물 및 유해물질 주요 이슈, EU 농식품 시장분석 및 2023년 전망 순으로 진행된다. ■천원의 아침 우수학교 시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농정원)은 14일 '2022 천원의 아침밥 및 쌀 맛나는
12.14
. 가해자인 일본이 최소한의 성의조차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정부의 무리하고 성급한 접근은 피해자들의 상처만 깊게 할 우려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캄보디아 프놈펜 아세안정상회의에서 한국판 인도·태평양정책을 공표하고 한미일 정상회담서 북핵과 중국을 겨냥한 동맹강화를 다짐했다. 미국과 손잡고 아시아에서 중국견제 대표선수로 나서겠다는 일본과
12.13
산업단지에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다. 이 기업은 향후 10년 동안 300억링깃(약 8조9000억원)을 말레이시아에 투자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경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일본 등 10여개국이 참여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 중국과 아세안 회원국이 중심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12.09
이선진 전 인도네시아 대사 11월 세계의 주목을 받는 국제회의들이 잇달아 동남아에서 열렸다. 동아시아정상회의(캄보디아), G20정상회의(발리), APEC정상회의(방콕)가 그것이다. 이중 G20회의에 특히 관심이 쏠렸다. 선진국을 대표하는 미국과 G7, 신흥국을 대표하는 아세안 중국 인도 등 정상들이 함께 참가해 우크라이나전쟁, 글로벌
12.07
.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25.5%나 추락했다. 지역별로는 수출 규모가 두번째인 아세안도 가라앉았다(-13.9%). 중국의 대체시장으로 꼽았던 지역이다. 수출 품목으로 보면 대표 15가지 중 자동차와 부품, 이차전지, 석유제품 등 4가지만 선방했다. 반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30% 폭락했다. 석유화학을 비롯해 일반기계 컴퓨터 가전 등 모두 줄었다
12.06
증진시키기로 했다. 총 교역액 목표도 2023년 1000억달러, 2030년 1500억달러로 제시했다. 정부는 4대 교역국이자 한해 484만명(2019년 기준)이 오가는 베트남과의 관계 증진을 통해 아세안 협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국빈만찬에서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에 대한 훈장(수교훈장 흥인장) 수여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