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7
2023
글로벌식의약정책전략추진단을 구성해 식의약제품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호주 아세안 등 아-태 국가간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국 규제기관과 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주요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우선 추진하는 협력 채널을 활성화한다. 또 전략적 수출지원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의료제품 분야의 3가지 제품군을 선정해 3년간 집중지원한다. 국내외
01.26
함께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중국·홍콩 비중이 크게 줄고, 아세안·미국·호주 비중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수출비중은 2021년 25.3%에서 2022년 22.8%로 2.9%p, 홍콩은 같은기간 5.8%에서 4.0%으로 1.8%p 각각 감소했다. 대중국 수출 감소로 우리나라의 중국과의 무역흑자 규모도 2021년 243억달러에서 2022년
01.20
아세안은 약소국 모임이다. 그럼에도 혹은 그 때문에 강대국 경쟁 틈바구니에서 균형을 중시한다. 강대국 간 경쟁을 어떻게 활용해 이익을 극대화 할지 잘 알고 있다. 이런 마인드와 전략은 단기간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강대국의 영향력이 끊임없이 교차해온 동남아에서 오랫동안 터득한 생존방식이다. 강대국 영향력이 늘 교차하는 점은 한반도와 꽤 닮아
11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아세안 연대구상'을 바탕으로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서 아세안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지난해 말 독자적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공개, 포괄적 안보협력 차원에서 아세안과 해양안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세안과 해양협력 강화 위한 교두보 한국과 아세안은
01.13
협력과 지원이 결정적이었다는 의미다. 외교적 상상력과 용기가 필요한 2023년 올 5월에는 동아시아 일본이 의장국으로 G7 정상회담을 히로시마에서 개최한다. 일본은 아세안을 대표하는 인도네시아와 G20 의장국 인도를 초청하겠다는 소식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위협, 북한의 무력시위로 서방과 독재세력의 지정학적 대립이 강화되는
[IMG1]윤석열정부는 지난해 11월 프놈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우리의 '인도·태평양 전략' 개요를 발표하고 연말에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다. 인도·태평양의 중요성이 점증하면서 역내 주요국가들은 이와 유사한 전략·구상들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 중추국가를 자임한 우리가 국제정세의 소용돌이 지점인 인도·태평양에 대해 입장이 없다면 이상한
관련 수출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정만기 부회장은 "올해 우리나라 수출은 위축이 예상되지만, 세계 플랜트 시장은 지난해 2조1000억달러에서 2조200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플랜트 수출 노력을 강화함으로써 수출 부진을 만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확대가 기대되는 아세안시장 및 중동 에너지·인프라
01.11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연말 마련한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 인도-태평양 전략 실행의 원년에 맞게 규범 규칙기반 인태지역 질서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우리가 개최하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는 태평양 도서국들과의 관계를 격상하고, 인도태평양 전략의 구체적 실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세안 국가들과의 연대와 협력도 강조했다. 한-아세안 연대구상
01.06
파트너십이 미국의 리더십에 핵심적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둘째, 미중경쟁을 묘사할 때 양극체제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제 '극'(極)을 이룰 수 있는 국가들이 입지가 약화될 것이다. 국제정치에서 극 국가라는 표현은 압도적인 국력을 가진 국가들을 지칭하지만 이제 소수의 강대국들이 두드러지기는 어렵게 됐다. 미국과 중국 이외에 유럽연합 일본 아세안 국가들은
중국의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를 경계하는 서방과 달리 아세안국가들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베트남의 소리(VOV)'는 4일 "1월초에 시장을 열기로 한 중국의 최근 결정은 원자재를 중국에 수출하는 이웃 국가의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많은 제조산업의 공급망에 대한 압력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산물은 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