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
2022
국방부장은 22일(현지시간) 오전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만나 양자회담을 했다. 회담 후 미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스틴 장관이 북한의 도발에 우려를 표명한 뒤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중국에 요구했다고 밝혔다. 7차 핵실험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이어오고 있다. [IMG1] 특히 보건복지부와 라오스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모자보건 사업(2010~2022년)은 라오스의 아동과 모성 사망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그 중 분만 서비스 비용을 지원하는 출산바우처 사업은 라오스 국가건강보험에 편성돼 공적개발원조 사업이 국가 정책 변화로 이어지는 우수한 사례가 되었다. 라오스는 2023년 한-아세안
11.18
. 윤 대통령은 이달 11일부터 4박 6일간 캄보디아·인도네시아 방문을 통해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주요20개국(G20) 관련 정상회의 및 양자·소다자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했으며 귀국 다음날엔 빈 살만 왕세자 회담 및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연이어 소화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를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17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는 17개 참가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포괄적 회복을 위해 EAS 협력의 모멘텀을 창출키 위한 공동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아세안 10개국 중 미얀마를 제외한 9개국과 아세안 대화상대국 8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아세안면을 신설하며… 위기가 닥치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된다. 개인도 국가도 마찬가지다.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되며 우리나라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세안(ASEAN. 동남아국가연합)과 인도 등 남아시아가 재조명 되고 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으로 구성된 아세안은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제2의 무역상대국이다. 이들
11.17
김준형 한동대 교수, 국제정치학 전 국립외교원장 윤석열 대통령은 11일부터 15일까지 동남아 순방 일정을 진행했다. 취임 후 나토정상회담, 조문외교와 유엔외교 이후 3번째로 캄보디아에서 한-아세안, 아세안+3, 동아시아정상회의 이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가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6개월간 우리 외교의 큰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3자 회담 결과를 비난한 것이다. 당시 3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대북 확장억제 강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11.16
성과로 꼽는다. '보편적 가치에 기초한 규칙 기반의 국제질서'를 강조하면서 중국의 동남아 부상을 견제하려는 미국과 보조를 맞추는 한편 한-아세안 관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등으로 전임 문재인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차별화하는 내용이다. 한국의 이번 새 인태전략은 그 내용을 떠나 정권마다 달라지는
11.15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양국 사전 협의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4일 서면브리핑에서 "정상 외교 프로토콜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오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13일 프놈펜의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일정을
. 윤석열정부는 이번 아세안·G20 지역 순방을 통해 동맹외교 다자외교에 이어 지역외교의 퍼즐을 완성하겠다고 했지만 동북아 환경이 구조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그리고 우리의 인태 전략이 대중국 압박에 대한 동참으로 비춰질 경우 한반도의 불안정성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우리로서는 '평화지키기'(peace-keeping)와 '평화만들기'(peace-ma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