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2022
(가운데)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만나고 있다. 프놈펜 AP=연합뉴스 설리번 보좌관은 캄보디아에서 인도네시아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이날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일 3국 정상은 북한이 7차
11.13
양측이 앞으로 계속해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독자적 인도-태평양 전략에 관해 설명한 윤 대통령은 “아세안 및 태평양도서국과의 협력에 있어 한미가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 정부는 ‘태평양 도서국 협력 구상’(PBP, Partners in the
11.12
동남아 순방 이틀째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한·필리핀 정상회담이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필리핀이 한국의 아세안 최초 수교국(1949년)이자 한국전쟁 당시 7400여 명 병력을 지원한 점을 언급하며 “필리핀은
가변적일 수 있고 이 자리에서 확정은 어렵다”면서도 “한일-한미-한미일 정상회담 순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미 양자,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은 개최가 확정된 상태다. 앞서 윤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이틀째인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한중일 협력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동남아 순방 이틀째인 이날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11.11
윤 대통령은 11일 “한-아세안 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4년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계기로 한-아세안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CSP: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로 격상시키자”고 공식 제안했다. 이날 오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이 캄보디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인도네시아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일 순방길에 올랐다. 취임 후 세 번째 해외순방이다.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는 윤 대통령의 각오와는 별개로 대통령실 안팎에선 '이번엔 별 탈 없어야 할 텐데' 하는 우려 시각이 적지 않다. 순방길마다
11.10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전세계 물동량의 50%가 아세안 지역에서 움직이고 수 만개의 우리 기업들이 이 지역에 투자를 하고 경제전쟁과 경쟁을 치르고 있다"며 "대통령으로서 기업들의 경제활동을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회의 참석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사업을 '인니-한 협력 네트워크'의 상징이라고 부른다"며 "신수도 이전에 관한 한국 기업의 투자를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 의장은"내년은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의장직을 수임하는 중요한 해"라며 "아세안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협력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다자협력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국회는 아세안과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고용노동부는 세계은행과 10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인적자원개발 정책 경험 공유 등 정책담당자 역량 강화 및 국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제10차 아세안+3 인적자원개발(HRD)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는 '친환경,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성장을 위한 디지털 기술과 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