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1
2024
부처 간 물밑 기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 조규홍 장관은 기획재정부 출신이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 후임으로는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거론된다. 다만 야당에서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조 장관과 함께 장 수석의 책임을 높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 야당의 반발을 살 수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이 때문에 교육부 내부 인사 승진 가능성도 점쳐진다
11.20
. 이에 따라 자연계 필수 응시과목 지정 폐지로 사탐 응시자가 늘어난 상황에서 전년 대비 사탐과 과탐의 격차는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변별력을 확보한 사회탐구에서 점수를 높게 받은 수험생 중 상당수가 ‘사탐 런’(이공계 진학 희망생들이 공부량이 적은 사회탐구를 선택한 현상)한 이과생으로 추정하고 있다. 의대 중에서도 사회탐구 응시를
11.18
, 통합 대학을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양 대학 총장은 이날 “이번 합의는 전남 동·서부 간 오랜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양 대학은 오는 12월 대학 통합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 의대 신설을 평가받는 예비 인증 평가를 이달 안에 신청한다. 이처럼
야당과 전공의 등이 불참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의료공백 사태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협의체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등을 두고 입장차만 확인했다. 이에 따라 참여 중인 의료계 단체들마저 이탈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여야의정협의체는 17일 국회에서 2차 전체회의를 열고 의료계가 요구한 2025학년도 의대 선발인원 조정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
11.14
등)·고려대(인문)·서강대(인문)·가톨릭대(의대 등)·동국대(자연·인문Ⅰ·인문Ⅱ) 등이 시험을 치른다. 23일에는 경북대(자연)·이화여대(인문) 등, 24일에는 중앙대(인문)·이화여대(자연) 등, 30일에는 인하대(인문) 등이 시험을 본다. ◆각 대학 홈페이지서 상세 정보 확인 = 면접도 16일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진다. 16일에는 연세대 활동우수
다수 출제했다고 이해해도 되나. 올해는 킬러문항을 완전히 배제하려고 노력했다. 독립적으로 구성된 출제점검위원회의 확인을 받아서 문항이 나갔기 때문에 준킬러 문항도 충분히 걸러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의대 증원을 노린 최상위권 N수생이 많다.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 어떻게 변별력을 확보했다고 보나. N수생과 관련해서는, 작년 수능과 올해 6·9월 모의평가
11.13
셋째 주(35%)에 비해 떨어졌지만, 30% 안팎을 유지 중이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건 여당이 윤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덕분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는 대표 취임 이후 국민 눈높이를 앞세워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 반대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김 여사 관련 쇄신안을 요구했다. 윤희웅 오피니언즈
전남도 30년 숙원인 국립 의과대학과 병원 설립이 이번주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의대 정원 등을 다루는 여야의정협의체가 가동된 데 이어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어서다. 통합 의대 설립을 추진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오는 15일까지 양 대학 통합을 촉구했다. 13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12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은 13일 예비소집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 유의사항 등 각종 안내사항을 전달받게 된다. 이번 수능은 의대 증원 이후 치러지는 첫 시험이다. 응시 졸업생 규모가 2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11.11
. 전공의들의 반발이 크게 작용했다. 전공의들이 협의체를 거부하는 상황에서 법정단체인 의협이 참여하기는 어렵고 더욱이 회장이 공석된 마당이 지도부 없이 참여는 더욱 어렵다. 또 2025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협 기존 입장이 새 지도부에서도 지속된다면 정원 재조정은 불가능하다는 정부와 입장차가 여전해 새 의협지도부 체제에서도 협의체 참여는 없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