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31
2023
제한을 두지 않는 대학이 2024학년에 비해 17개 늘어난 146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원자들의 교차 지원 장벽이 눈에 띄게 낮아졌다. 과목 지정이 완화되면서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 탐구에서 사회탐구를 선택해도 의대 진학의 길이 열렸다.자연계열이지만 중상위권 학생들은 자연계열의 과목 지정이 완화됐다는 소식에 경쟁이 치열한
관한 구체적인 계획이 늦어짐에 따라 지역에서의 기대는 사그라들고 있다. 특별법에서 더욱 우려스러운 내용은 '교육자유특구'다. 정부는 학생선발·교과과정 개편 등에서 규제를 완화해 다양한 명문학교가 나올 수 있게 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소위 '명문학교'란 무엇인가? 서열화된 사회시스템 및 대학시스템 하에서 '명문학교'란 한국 교육 현실을 고려하면 결국 의대 입학
05.30
부담이 커 그럴 수 없고 합당하지도 않다"며 "의사 확보를 위해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대통령도 관심을 갖고 살펴봐달라"고 말했다. 경남에서 민간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정부가 2000년 의약분업 때 의대정원을 근거없이 줄인 이후 늘리지 않아 지금 의사를 구하지 못해 전국이 난리
2006년부터 의대정원을 3058명으로 제한하고 늘리지 않은 결과 의사부족으로 의료현장은 국민과 환자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군구 지역사회에서 일차의료와 응급의료 영역에서 의사가 부족하다. 지속적으로 주민의 건강 상담과 경증질환 관리 등을 담당하거나 응급상황에서 긴급히
05.25
필수의료 인력난도 예견된 일이었다. 도청소재지 중 의대없는 유일한 창원 의료인력 및 인프라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단지 '증원'만으로 해답을 찾기란 어렵다. 지역 의료서비스 불평등과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의료 취약지에 제대로 된 의대 신설이 꼭 필요하다. 인구 대비 의료 취약지인 경남에도 하루빨리 의대 설립을
05.19
동일하다. 대치관에서는 특별반인 중3 의대준비반을 운영하는데 의대를 목표로 입시를 준비하는 중3 학생들을 위해 ‘수학 몰입 수업’을 진행한다. SKY출신의 검증된 강사진이 강화관과 대치관을 오가며 수업을 진행한다. 생활 관리도 철저하다. 매주 테스트를 진행하고 성적표, 생활보고서와 함께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 공부 습관을 기르기 위한
간호사의 준법투쟁으로 의사가 부족한 현실이 드러나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의 근거로 삼고 압박에 나설 전망이다. 문재인정부때 코로나19 사태로 미뤄놨던 의대 정원 확대 등 의제를 이제는 적극적으로 제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이후 재투표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들의
대학 입학자원이 37만명으로 5만명 줄어든다. 대입정원은 47만명인데 대학정원을 늘리는 기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수도권 대학과 지방대학이 일제히 첨단학과 정원을 늘리면 미달 사태가 속출할 수 있다. 지금도 의대 열풍에 상위권 대학의 공대생 자퇴가 적지 않은데 지방대는 어떻게 되겠나. 국립대를 중심으로 제 욕심 채우려 기존 전공은 그대로 두고
) SKY대학&의약학계열 합격자 122명, 의대 등 메디컬 입시에서 전국 최상위권 입결 올려 진선여고에서는 2023학년도 진학(중복 합격, 졸업생 포함)에서 서울대 11명 등 주요 대학에 182명이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수시 합격생의 전형별 현황을 보면 서울대 학종 일반전형 1명(치의예), 연세대 국제형 1명, 특기자 1명, 논술 2명, 고려대
05.18
내용을 그대로 옮겨와서 간호법으로 담은 것"이라며 "그 문제도 원래 있었던 이슈"라고 했다. 민주당은 간호서비스 수요 폭발과 간호사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의대정원 동결에 따른 불법 행위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2006년부터 18년째 우리나라 의대정원은 3058명이다. 의사정원을 근 20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