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외부연사특강 20주년 기념책자
2014-11-27 11:15:07 게재
국민대는 외부연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정규강좌'목요특강' 도입 20주년을 맞아 연사들의 강연 원고를 편집한 책자 '목요일에 만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목요특강에는 지난 1994년 9월 1일 김지하 시인을 시작으로 고 김수환 추기경,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임권택 영화감독 등 지금까지 여러 분야 명사 420명이 433회에 걸쳐 강연했다.
목요특강은 1∼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학점짜리 정규 강좌로, 도입 당시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외부 초청 연사의 강연을 정규 강좌화한 것이었다고 국민대는 전했다. 책자에는 그동안 강단에 섰던 연사들 가운데 40여 명의 강연 원고를 추려 실었다.
또 올해 2학기 마지막 목요특강은 27일 교내 학술회의장에서 배달 어플리케이션'배달의민족'을 개발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시각디자인학과 출신 류영재 서울남부지법 판사 등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목요특강은 1∼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학점짜리 정규 강좌로, 도입 당시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외부 초청 연사의 강연을 정규 강좌화한 것이었다고 국민대는 전했다. 책자에는 그동안 강단에 섰던 연사들 가운데 40여 명의 강연 원고를 추려 실었다.
또 올해 2학기 마지막 목요특강은 27일 교내 학술회의장에서 배달 어플리케이션'배달의민족'을 개발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시각디자인학과 출신 류영재 서울남부지법 판사 등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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