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선문대, 주말영어방과후학교 참가자 모집
2015-03-22 22:41:59 게재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가 함께하는 2015년 1학기 주말영어방과후학교가 23일부터 27일까지 참가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방과 후 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4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10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에 각 대학의 원어민 교수로부터 영어수업을 받게 된다.
순천향대 교육과정은 사회 과학 미술 등 다양한 과목에 대해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영역을 통합한 활동(Activity) 중심 학습으로 운영한다. 선문대는 큰소리로 읽기, 정독, 다독, 독후발표, 독후작문 활동으로 연결되는 체계적인 독서(read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순천향대학교와 선문대학교 각각 58명. 교육비는 아산시에서 교육기회의 균등 제공을 위해 일반학생은 16만 원,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 학생인 사회적 배려대상에게는 30만 원을 지원한다. 실부담액은 순천향대 일반학생이 18만 원, 사회적 배려대상학생은 4만 원이며, 선문대는 일반학생은 16만 원,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정 학생은 2만 원이다.
순천향대는 참가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부모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교육도시과 학교지원팀(041-540-2032), 순천향대학교 국제교육교류처(041-530-1383/1725), 선문대학교 외국어교육원(041-530-808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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