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원예 40%를 스마트팜으로
2015-10-14 10:11:33 게재
농식품부, 2017년까지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비닐하우스·축사·과수원 등에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 생육환경을 조정할 수 있는 농장이다. 정부는 노동력·에너지·양분 등을 이전 관리방식보다 적게 투입해도 생산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성주군의 한 참외농가는 지난해 스마트팜을 도입한 후 비닐하우스 1동(200평)의 생산량이 5톤에서 6.5톤으로, 매출액은 1000만원에서 1300만원으로 각각 30%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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