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2

2017-12-28 11:27:11 게재

▶[경희대학교] 가·나군서 수능 100%로 선발

 

김 현 입학처장

 

2018학년도 경희대 정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가군에서 선발하며, 국제캠퍼스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가군과 나군 모두 수능 100%와 실기중심 선발로 이루어진다.

정시모집에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나형),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형), 영어, 한국사, 과학탐구(2과목), 예·체능계열은 국어, 영어, 탐구[사회/과학(1과목 이상)]영역 점수를 반영한다. 수능 반영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는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인문·사회·자연계열은 사회/과학탐구영역 세부과목이 2개 미만인 경우, 예·체능 계열은 1개 미만인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탐구영역에 가산점 또는 별도의 지정과목은 없다.

각 영역별 성적 반영에 있어서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를 적용하고, 탐구(사회·과학)는 본교 자체 기준 '백분위변환 표준점수' 영어, 한국사는 본교 자체 기준 '등급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또한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제2외국어·한문에 응시한 후, 본교의 '탐구영역 백분위변환 표준점수'를 적용해 수험생에게 유리한 경우 제2외국어/한문 성적을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 성적으로 반영한다.

각 계열별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은 인문계열에서 국어 35%, 수학(나형) 25%, 영어 15%, 한국사 5%, 사회탐구 20%를 반영하며, 사회계열에서는 국어 25%, 수학(나형) 35%, 영어 15%, 한국사 5%, 사회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에서는 국어 20%, 수학(가형) 35%, 영어 15%, 한국사 5%, 과학탐구 25%를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국어50%와 영어 20%, 탐구(사회/과학탐구 중 택 1과목)30%를 반영한다.

따라서 인문계열 학생들은 국어성적이 좋을 경우 사회/자연계열 학생들은 수학성적이 좋을 경우 유리하다

▶[고려대학교] 기회균등특별전형, 올해부터 폐지

양찬우 인재발굴처장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는다. 기회균등특별전형(농·어촌학생)은 올해부터 정시모집에서는 선발하지 않는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612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실기가 포함된 일부 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를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의과대학은 올해부터 적성·인성 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되 결격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만 활용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 실기 30%를 합산하여 선발하고,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 면접 및 체력검정 등을 20% 반영한다. 올해 일반전형은 수능성적만으로 점수를 산출하므로 학생부 교과 성적과 관계없이 수능성적이 유리하다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

인문계 모든 모집단위와 가정교육과, 체육교육과는 국어, 수학 가/나, 영어, 사회/과학탐구(2과목), 한국사영역을 반영해 선발한다.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수학영역은 각각 약 35.7%, 탐구영역은 약 28.6%이다. 국어, 수학(나)영역의 경우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탐구영역과 수학(가)영역은 변환점수를 반영한다(단, 가정교육과와 체육교육과는 수학 가/나 영역 모두 변환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2과목 변환점수의 합을 활용하며 올해부터 탐구영역의 제2외국어/한문영역의 대체는 안된다.

자연계 모든 모집단위(가정교육과, 간호대학, 컴퓨터학과 제외)는 국어, 영어, 수학가, 과학탐구(2과목), 한국사영역을 반영한다. 국어, 과학탐구영역은 각각 약 31.3%씩, 수학가영역은 37.5% 반영돼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영어영역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등급별 감점 반영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별 가산점이 반영된다. 탐구와 수학 가·나는 자체 변환점수를 이용한다.

▶[단국대학교] 수능 백분위, 영어 환산점수 활용

유정석 입학처장

단국대는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 782명, 천안 1010명 등 모두 1792명을 선발한다. 계열별 수능반영비율을 보면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실기를 일괄 합산해 반영하고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 활용하며 의학계열(의예·치의예)은 표준점수(과탐 : 백분위)를 반영한다.

죽전캠퍼스의 경우 전년도 874명에서 92명 축소된 782명을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건축학과·체육교육과는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지만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건축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학(가·나)형을 선택 반영하는 응용통계학과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화학공학과 과학교육과 체육교육과는 수학(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의학계열을 제외한 모집단위는 수능성적의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은 국어·수학(가)영역에서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을 할용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하지만 한국사 성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한편 정시전형에서는 전반적으로 영어 비중이 축소되고 국어와 수학 비중이 확대됐다. 따라서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과 지난해 경쟁률 등을 참고해 유불리에 따른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덕성여자대학교] 수능100%·예체능전형 470명 선발

김승민 입학처장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에서 수능 100%전형과 예체능전형 으로 총 모집인원(1210명)의 39%인 470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수능 100%전형으로 183명, 예체능전형으로 30명을 선발하며 나군에서는 수능 100%전형으로 192명, 예체능전형으로 65명을 선발한다.

수능 100%전형은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공과대학 전 학과와 생활체육학과를 제외한 자연과학대학 4개 학과 및 의상디자인학과에서 시행된다. 예체능전형은 생활체육학과, 동양화과, 서양화과,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에서 진행된다.

예체능전형 모집단위 중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40%와 학생부·실기고사 각각 30%씩을 반영한다. 동양화과 서양화과 실내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수능 30%와 실기고사 70%를 반영한다.

생활체육학과의 학생부 반영은 교과 영역만 반영하는데 반영 교과는 국어·영어·사회 교과로, 반영하는 교과에 대해 학생이 이수한 전 교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1·2학년 각 30%, 3학년 40%로 학년별 가중치를 두며 고등학교 간 학력차는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할 때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모집단위별 반영영역을 살펴보면 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은 필수 반영영역으로 국어 40%, 영어 30%를 반영하고 수학(가/나) 또는 사탐·과탐(2과목 평균) 가운데 1개를 택해 30%를 반영한다.

자연과학대학(생활체육학과 제외), 공과대학은 필수 반영영역으로 수학(가/나) 40%, 영어 30%를 반영하고 국어 또는 과탐(2과목 평균) 가운데 1개를 택해 30%를 반영한다. 특히 수학(가) 선택 시 취득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삼육대학교] 수학 가 형 10% 가산점 부여

박완성 입학처장

삼육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가·다'군 전형에서 총 285명을 선발한다.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단 생활체육학과는 수능성적과 실기를 각각 50% 반영하고, 음악학과·아트앤디자인학과는 학생부교과성적 20%, 실기성적 8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가·다'군 모두 국어·수학·영어 중 2개 영역에서 각 40%를 반영한다. 나머지 20%는 사회탐구·과학탐구·제2외국어·한문 중 1개 과목에서 반영한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5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 한국사는 3등급 이상이면 가산점 1점을 부여받는다.

특히 간호학과·건축학과·동물생명자원학과·물리치료학과·보건관리학과·식품영양학과·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화학생명과학과·환경디자인원예학과 지원자 중 수학 '가'형에 응시한 자에 한해 취득점수의 10%를 수학영역 점수로 가산해준다.

실기고사는 생활체육학과가 오는 1월 15일, 아트앤디자인학과는 1월 16일과 17일, 음악학과는 1월 29일에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정확한 실기고사 시간과 장소는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생활체육학과는 오는 1월 12일 오후 2시, 음악학과는 1월 25일 오후 2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삼육대는 '작지만 강한 대학'을 표방하며 이 대학만의 특성화된 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이에 최근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울권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실시된다. 서류 제출은 원서접수 시작일부터 10일 오후 5까지(우체국 소인 인정) 가능하다.

▶[서강대학교] 가군에서만 407명 선발

김진화 입학처장

서강대 정시모집은 가군에서만 선발하며 일반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구분된다.

314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계열별로 수능에서 지정된 3개 영역의 성적(90%)과 학생부 비교과(10%)를 합산한 성적에 영어와 한국사 가산점을 합산해 선발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을 반영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해 반영하지 않는다. 탐구영역은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10%가 반영되는 학생부 성적은 비교과영역(3학년 2학기까지의 출결 및 봉사)만 반영한다. 사고(무단)결석이 3년 내 5일 이하이고, 봉사활동이 20시간 이상이면 100점(만점)으로 반영된다. 다만, 2017학년도 2월(포함) 이전 졸업자, 검정고시 출신자 및 학교생활기록부 비교과영역 산출 불가능 대상자의 경우, 수능시험 4개 영역(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2과목 평균)) 중 상위 1개 영역의 등급에 따라 반영된다. 가산점 체계로 반영되는 영어영역의 경우 1등급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이후 등급별로 1점씩 감점하게 되며, 한국사는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까지 10점 만점, 이후부터는 등급별 0.4점씩 감점, 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10점 만점, 이후 등급별 0.4점씩 감점이 적용된다.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계열별로 지정된 수능 3개 영역의 성적(75%) 및 서류 성적(25%)을 합산한 성적에 영어와 한국사 가산점을 더해 선발한다. 서류 성적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해 반영한다.

또한 각 전형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상이하므로 정시모집요강을 통해 해당 내용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에 제한이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과학탐구 II 선택시 3% 가산점 부여

홍형기 입학관리본부장

서울과기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390명과 나군 419명 등 총 809명(수시 미충원인원 제외)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형방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예체능계열 학과 제외)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은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나),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스포츠과학과, 문예창작학과는 국어,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조형대학의 경우 수학 (가)/(나) 또는 탐구영역 중 높은 점수 영역과 국어, 영어를 반영한다.

또한 전체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영역의 등급별 점수를 활용해 총점에 5%를 반영한다.(탐구과목은 2과목 반영)

전체적인 반영방법과 비율은 전년도와 거의 동일하지만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올해는 자연계열 응시자 중 과학탐구영역 Ⅱ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에게는 본인 취득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준다는 점이다.

서울과기대의 수능점수 활용지표는 표준점수로 해당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반영해 산출하는 방식이다. 계열별로 반영영역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참고해 실질적으로 점수를 산출해 보기를 권한다.

특히 자연계열의 모집단위는 수학과 탐구영역의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므로 해당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험생은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

학과 선택에 있어서 단순히 점수에 맞춘 대학 지원보다는 본인이 원하는 진로와 맞는 학과나 계열을 선택하시는 것을 권하고 싶다.

당장의 인기 있는 학과를 선택하기 보다는 현재 수험생이 대학을 졸업하는 시점에서 유망한 직종과 이를 위해서 어떠한 것을 배워야 할 것인지를 먼저 생각하고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서울시립대학교] 일반전형, 수능점수 100% 반영

우수영 입학처장

서울시립대는 정시모집에서 672명을 모집한다. 가군 일반전형은 650명으로 전년도보다 32명 늘었다. 반면 나군 일반전형은 22명으로 전년도보다 64명이 줄었다.

정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정원 외)으로 나뉜다.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만을 100%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실기 등을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인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은 서류심사 50%와 구술심사 50%를 반영한다. 단, 수능에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인문계열에 수학 가형과 과탐을 허용해 이과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인문계열 탐구영역 반영 시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영역을 1개 과목으로 인정한다.

예체능계열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산업디자인학과의 경우 수능 성적으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60%, 학생부 20%, 실기 20%를 반영한다. 환경조각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수능 30%, 학생부 20%, 실기 50%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음악학과의 경우 수능 20%, 학생부 20%, 실기 60%를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환경조각학과와 음악학과는 수능 수학영역과 탐구영역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45%, 학생부 25%, 실기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탐구영역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영어절대평가에 따라 영어영역은 1등급에 만점을 부여하되 2등급부터 인문/예체능계열은 7점씩, 자연계열은 5점씩 감점한다. 한국사의 경우 1~4등급까지는 0점, 5등급부터는 2점씩 감점한다.

▶[서울여자대학교] 모든학과교차지원가능

홍정일 입학처장

서울여대는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인 671명을 선발한다. 가·나·다군에 걸쳐 모든 계열의 학과가 고루 분포돼 있다. 가군에서는 미래산업융합대학 등 361명을 선발한다. 자율전공학부와 체육학과, 현대미술전공 신입생 78명은 나군에서, 이외 인문·사회과학·자연과학대학 학과 232명은 다군에서 각각 뽑는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인문사회·자연계열의 경우 반영 영역이 3개 에서 4개로 변경됐다. 미술계열은 2개 영역에서 3개 영역으로 바뀌었다.

반영영역이 늘어남에 따라 반영비율도 일부 변경됐다. 인문사회계열과 패션산업학과는 국어 30%, 영어 30%, 수학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패션산업학과 제외)은 4개 영역을 25%씩 반영한다.

서울여대는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다만 계열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교차지원하는 경우 전형요소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자연과학대학(수학과 제외)과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는 올해부터 과학탐구 영역 점수의 10%를 가산한다. 수학과와 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수학가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예체능계열 학과는 가와 나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산업디자인학과와 시각디자인전공은 수능 60%, 실기 40%를, 공예전공 및 현대미술전공은 수능 40%, 실기 60%를 각각 반영한다. 수능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영역 중 상위 3개 영역을 33.3%씩 반영한다. 체육학과는 수능 70%, 실기 30%를 반영하는데, 실기의 경우 체력검사로 진행된다.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등 정원외 특별전형 선발인원은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별전형은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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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정시모집, 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