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여 도서관 모집합니다
2018-04-16 09:47:58 게재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시작된다. 도서관협회는 오는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참여 도서관을 모집한다. 심사와 선정을 거쳐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380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자유기획형' '자유학년제' '함께 읽기' '함께 쓰기' 유형으로 나눠 더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계획됐다. 자유기획형은 인문학의 본질적 사유와 성찰, 강연 및 토론, 주제도서의 유기적 연계, 지역 인문 콘텐츠를 통한 인문공동체 의식 강화를 중점으로 한다. 자유학년제는 지역 도서관과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학교가 협업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도서관과 학교가 연계해 더욱 높은 효과를 얻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함께 읽기, 함께 쓰기 방식의 심화 프로그램 비중을 늘려 참여자들이 스스로 인문 독서 활동을 주도하고 글을 써보는 기회를 확대한다.
참여가 가능한 도서관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등재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이며 학교도서관은 공공 도서관과 연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인문·문화 수요 충족과 인문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3년 121개관, 2만2000여명의 참여로 시작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7년에는 403개관, 13만8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장해 왔다.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자유기획형' '자유학년제' '함께 읽기' '함께 쓰기' 유형으로 나눠 더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계획됐다. 자유기획형은 인문학의 본질적 사유와 성찰, 강연 및 토론, 주제도서의 유기적 연계, 지역 인문 콘텐츠를 통한 인문공동체 의식 강화를 중점으로 한다. 자유학년제는 지역 도서관과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는 학교가 협업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도서관과 학교가 연계해 더욱 높은 효과를 얻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함께 읽기, 함께 쓰기 방식의 심화 프로그램 비중을 늘려 참여자들이 스스로 인문 독서 활동을 주도하고 글을 써보는 기회를 확대한다.
참여가 가능한 도서관은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에 등재된 공공도서관과 대학도서관이며 학교도서관은 공공 도서관과 연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 독서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인문·문화 수요 충족과 인문 대중화를 선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3년 121개관, 2만2000여명의 참여로 시작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2017년에는 403개관, 13만8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장해 왔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송현경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