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능력표준 청년기자단 발대식

2018-05-04 10:35:51 게재

산업인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은 4일 서울 동대문구 서울지역본부에서 3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청년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53명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NC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청년기자단은 올해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블라인드채용 우수기관 방문 △블라인드채용 설명회와 세미나 참석 △과정평가형 자격의 NCS 활용사례 등 취업준비생 시각에서 취재를 통해 NCS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국민과 공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김동만 이사장은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은 실력이 존중받는 사회로 가는 디딤돌인 만큼 청년기자단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남진 기자 njha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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