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은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2018 어린이 기후변화탐사대' 캠프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직접 탐사대를 꾸려 국내의 다양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현장 탐사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수도권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캠프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과 적응'이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캠프와 오프라인 팀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과 협동력을 기르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1박 2일 간의 캠프 후 팀 별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발된 우수팀에는 수상의 영광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