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한·영FTA 대책 촉구
2019-08-26 11:40:31 게재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3일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한우산업발전대책을 촉구했다.
22일 타결된 한·영FTA로 영국산 쇠고기가 국내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우협회는 "영국은 광우병이 최초 발생한 국가로 지난해에도 발생하는 등 안전성에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또, 유럽연합과 맺은 FTA의 핵심 조항인 쇠고기 등 축산품에 대한 관세 철폐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22일 타결된 한·영FTA로 영국산 쇠고기가 국내 시장에 진출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우협회는 "영국은 광우병이 최초 발생한 국가로 지난해에도 발생하는 등 안전성에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또, 유럽연합과 맺은 FTA의 핵심 조항인 쇠고기 등 축산품에 대한 관세 철폐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정연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