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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더블유, 안방전기그릴 'AB201' 출시

2020-02-28 12:21:46 게재

디앤더블유(대표 강현호)는 안방전기그릴 신제품 'AB201'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AB201의 특징은 연기 냄새 기름튐 걱정이 없고 간단한 세척 등 사용이 편리하다는 점이다.

㈜디앤더블유의 기존 안방그릴제품 DNW-101은 국내외에서 13만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이번 신제품은 더욱 강력해진 에어커튼 흡입력으로 고기·생선류 조리시 발생하는 연기 냄새 제거기능이 향상됐다. 또 전기코드 분리로 편리성을 개선했으며, 1500W 강력한 화력으로 조리시간이 빨라졌다. 디지털온도제어 기술로 음식 맛이 좋아지고, 소비자 가격은 낮췄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안방그릴의 웰빙 특허기술은 에어커튼 흡입장치가 본체에 기름을 흡입 분해 응축시킴으로써 조리시 발생하는 실내공기 오염을 최소화했다.

강현호 대표는 "요즘처럼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등 외부활동이 위축됐을때 집안에서 편리하고 깔끔하게 고기, 생선 등 구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며 "디앤더블유 제품은 기존 DNW-101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호주 대만시장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디앤더블유 전신은 1970년대 전기밥솥으로 유명한 대원전기산업주식회사다. 제품에 대한 추가 문의나 구매는 www.anbangmall.com, 031-384-4371로 하면 된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29만8000원.

한편 ㈜디앤더블유는 소비자들이 신제품 AB201을 보다 빨리 만날 수 있도록 3월 1일 오후 6시30분 현대홈쇼핑에서 할인 및 추가 사은품증정 등의 특별 프로모션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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