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포레나 천안아산역' 잔여세대 분양
2022-05-24 11:34:16 게재
생활숙박시설 1162실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한화건설이 대규모 생활숙박시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조감도)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번지 아산배방택지지구에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위치한 이 단지는 최고 높이 70층짜리 3개동으로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생활숙박시설이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있고,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 내 부대시설로 2~3층에는 카페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세금 및 대출 규제 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중도금 무이자 50% 대출을 지원하고, 전매도 가능하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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