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문헌정보학과, '대학생 책 읽어주기 봉사단' 발족
2022-06-24 17:45:03 게재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가 지역사회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예비 사서를 꿈꾸는 학생들과 함께 봉사단을 발족했다. 신라대 문헌정보학과는 24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구 명장도서관에서 '대학생 책 읽어주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책 읽어주기 봉사단'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독서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13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12월까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명장도서관과 인근 초등학교에서 독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신라대 학생 멘토 1명과 아동 멘티 1~2명이 팀을 이뤄 책 읽어주기 뿐만 아니라 독후 활동, 자료 정리, 책 놀이, 여름방학 독서교실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연령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문헌정보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엄선한 양서 목록을 만들어 연계 공공 도서관과 지역 초등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박가원 학생(3학년)은 "문헌정보학과 학생으로서 어린이들이 책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배움의 기회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성종 신라대 문헌정보학과장은 "대학 교육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대학과 지역 사회의 교류와 산학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와 다양한 상호협력을 통해 신라대가 부산 지역에서 독서·교육·문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대학 중 최초로 문헌정보학 전공이 설립된 대학이다.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각종 도서관 및 정보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에 근무하는 사서와 사서교사를 양성해왔다. 2021학년도 초·중등 사서교사 임용시험에서는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부산·울산·경남 지역 합격자수 1위를 기록했다.
'대학생 책 읽어주기 봉사단'은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독서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신라대 문헌정보학과 13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봉사단은 12월까지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명장도서관과 인근 초등학교에서 독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신라대 학생 멘토 1명과 아동 멘티 1~2명이 팀을 이뤄 책 읽어주기 뿐만 아니라 독후 활동, 자료 정리, 책 놀이, 여름방학 독서교실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연령과 관심도 등을 고려해 문헌정보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엄선한 양서 목록을 만들어 연계 공공 도서관과 지역 초등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박가원 학생(3학년)은 "문헌정보학과 학생으로서 어린이들이 책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배움의 기회를 얻길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성종 신라대 문헌정보학과장은 "대학 교육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대학과 지역 사회의 교류와 산학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와 다양한 상호협력을 통해 신라대가 부산 지역에서 독서·교육·문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는 부산·울산·경남 소재 대학 중 최초로 문헌정보학 전공이 설립된 대학이다. 4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각종 도서관 및 정보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에 근무하는 사서와 사서교사를 양성해왔다. 2021학년도 초·중등 사서교사 임용시험에서는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부산·울산·경남 지역 합격자수 1위를 기록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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