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확대의장단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 격려 간식 전달
2022-08-31 09:48:24 게재
대구시 수성구의회 확대의장단(전영태 의장, 김경민 부의장,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 박충배 도시보건위원장)은 지난 23일 오후 수성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2022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 및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축소 시행된 을지연습이 5년만에 다시 제대로 실시되는데,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하며 “전쟁,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정호 수성구의원(사회복지위원장)은 “남북 대치상황이라는 엄중한 시기에 우리지역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또 우리나라 전체의 안보를 위해서 밤낮없이 방어체계를 구축해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있기에 매우 든든하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되었으며, 전시 또는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는 전국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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