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함께 즐겨요
2021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였던 부산시 북구는 '낙동 독서대전'(24~25일)을 열어 독서의 열기를 이어나간다.
이 외에 △책 읽는 서울광장(서울) △원북 공연으로 만나다(부산) △책과 함께, 이야기와 함께(대전) △#나의 독서스팟 #나의 책장(경기) △그림책콘서트 '알바트로스의 꿈'(광주) △안녕, 동네책방(대구)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울산) △고성 공룡 이야기 책 축제 체험관(경남) △놀러와요 동화의 숲(경북) △찾아가는 마술 책방(전남)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또 문체부는 30일 전국 70개 서점에서 대면·비대면으로 '심야 책방'을 열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책 체험 버스'는 전국 문화 소외지역 20여곳을 방문해 전자출판물과 소리책(오디오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청년 책의 해'를 맞아 '도서관 청년 독서살롱', 글쓰기 활동인 '작가와 함께하는 행북(BOOK)학교' 등도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 '대한민국 책의 도시'인 강원도 원주시는 '댄싱공연장' 일원 등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최대 책 문화 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를 연다. '책으로 온(ON) 일상'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본행사에는 다양한 출판사와 서점, 저자들이 참여한다.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의 장강명, '장미의 이름은 장미'의 은희경,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 등을 만날 수 있다.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서정보 누리집 '독서인'(www.readin.or.kr) 달력(캘린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korearf.kpip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