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수상
2022-12-12 11:11:36 게재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김명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사진)이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개인 부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기후변화센터가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한 기업 기관 지방자치단체 개인 등의 공로를 알리고 상을 주는 행사다.
김명전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이사장은 1990년부터 탄소저감 및 산림보호를 위한 나무심기 운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1991년부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약 75만명을 육성했다. 지역·학교별 특성을 살린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100여개 학교에 활동비와 산림교육강사를 지원한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열렸다. △기업 부문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에이치투 △기관 부문 경북대학교(캠퍼스탄소중립추진단장 박춘욱) △지자체 부문 화성시(시장 정명근) △청년 부문 유튜브 크리에이터 안혜미, 맹지혜가 각각 선정됐다.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설립된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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