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농업·산림소식 - 2023041316
2023-04-13 12:05:53 게재
■GAP 표시 확대 시범사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 표시 취급 확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 시설) 포장재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포장재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GAP인증 표시를 인쇄할 동판, 포장재 등 제작 시 개소당 50~2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GAP 시설(1001개소)을 대상으로 사전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68개소가 신청했다. 사업대상자는 9월까지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관할 GAP 인증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농업분야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거나 흡수를 늘리는 방법, 탄소저감기술을 영농현장에서 널리 실천할 수 있는 국민 아이디어를 찾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농업 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농업 전문가는 물론, 다른 산업 관계자를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꾸려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작물 재배와 축산, 에너지, 기술보급 모두 4개 분야다.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산림사업장 위험성 평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산림 현장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작업 전에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가 참여하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법으로 사업참여자가 자신이 안전 주체임을 인식하게 한다.
또 실질적인 외부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수단으로 산업재해율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관리에 있어 유익하다.
산림사업의 경우 급경사, 장애물, 넓은 사업지, 기후 등의 영향으로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다. 우리나라와 산림환경이 비슷한 일본도 전 산업 평균보다 재해율이 10배 이상 높을 정도로 고위험 사업이다. 산림청은 위험성평가를 보완하기 위해 2023년 1분기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를 완료했으며, 점검결과 미흡 사항인 24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수리남과 농식품 교역 활성화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1일 서울 양재동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초청한 파르마낭 슈디엔 수리남 정부 농수축산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수리남은 국토 90% 이상이 열대우림으로 탄소 네거티브 목표를 달성환 친환경 국가"라며 "상호 교류 확대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ESG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아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거대 잠재력을 가진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브라질 상파울루에 지사를 개설, 이를 수출 전진지기로 삼아 중남미 시장 K-푸드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임 산림조합장 간담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신임 조합장 간담회를 열고 임업 및 산림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신임 회원조합장 51명은 중앙회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호협력 방안 등도 검토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안건을 검토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신임 조합장분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산림조합이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며 사유림경영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 표시 취급 확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시설(GAP 시설) 포장재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포장재비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GAP인증 표시를 인쇄할 동판, 포장재 등 제작 시 개소당 50~2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GAP 시설(1001개소)을 대상으로 사전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68개소가 신청했다. 사업대상자는 9월까지 사업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관할 GAP 인증기관에 제출해야 한다.
■농업분야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
농사를 짓거나 가축을 기르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거나 흡수를 늘리는 방법, 탄소저감기술을 영농현장에서 널리 실천할 수 있는 국민 아이디어를 찾는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탄소중립 실천 농업 분야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농업 전문가는 물론, 다른 산업 관계자를 포함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을 꾸려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작물 재배와 축산, 에너지, 기술보급 모두 4개 분야다.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 우수 장려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해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산림사업장 위험성 평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산림 현장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작업 전에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가 참여하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법으로 사업참여자가 자신이 안전 주체임을 인식하게 한다.
또 실질적인 외부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수단으로 산업재해율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관리에 있어 유익하다.
산림사업의 경우 급경사, 장애물, 넓은 사업지, 기후 등의 영향으로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다. 우리나라와 산림환경이 비슷한 일본도 전 산업 평균보다 재해율이 10배 이상 높을 정도로 고위험 사업이다. 산림청은 위험성평가를 보완하기 위해 2023년 1분기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를 완료했으며, 점검결과 미흡 사항인 24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다.
■수리남과 농식품 교역 활성화 모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1일 서울 양재동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초청한 파르마낭 슈디엔 수리남 정부 농수축산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수산식품 교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수리남은 국토 90% 이상이 열대우림으로 탄소 네거티브 목표를 달성환 친환경 국가"라며 "상호 교류 확대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ESG실천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아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거대 잠재력을 가진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올해 브라질 상파울루에 지사를 개설, 이를 수출 전진지기로 삼아 중남미 시장 K-푸드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임 산림조합장 간담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신임 조합장 간담회를 열고 임업 및 산림조합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신임 회원조합장 51명은 중앙회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호협력 방안 등도 검토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안건을 검토해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신임 조합장분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산림조합이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며 사유림경영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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