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의대 ‘폐금속광산의 환경보건학적 관리방안 워크숍’
2023-08-02 10:49:06 게재
10일 호메르스호텔에서 중앙대와 공동 주관
오는 10일 오후 2시 부산 수영구 호메르스호텔 20층 연회장에서 국립환경과학원 주최로 열릴 이번 워크숍은 특별강연과 연구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선 중앙대 박정덕 교수가 ‘폐금속광산지역 건강영향조사의 환경의학적 의의와 회고’라는 제목으로 특별 강연한다.
‘폐금속광산의 환경보건학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3부에선 김정진(안동대, 폐금속광산의 환경노출평가), 이승호(동아대, 국내외 폐금속광산 건강영향조사의 사례 및 시사점), 김병권(동아대, 4단계 폐금속광산 건겅영향조사의 방안), 홍영습(동아대, 폐금속광산의 피해구제 근거방안 검토) 교수 등이 발표에 나선다.
3부 토론엔 사공준(영남대)·이관(동국대)·김용대(충북대)·박원주(전남대) 교수와 장준영 연구관(국립환경과학원)이 참석한다.
홍영습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 시간엔 김영훈(안동대), 엄상용(충북대), 조성식(동아대), 조용민(서경대) 교수와 이경호 과장(국립보건연구원) 등이 나선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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