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창업&중소기업 마켓 29 | 단색

신소재·신기술 적용 기능성 생리팬티

2023-12-01 10:49:36 게재

기능성 언더웨어 전문기업 단색(대표 황태은)은 국내 최초로 기능성 생리팬티 '컴포트에어'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생리팬티는 속옷에 흡수패드가 내장된 형태다.

컴포트에어는 대부분 면화로 제작하는 위생용품과 달리 적극적으로 신소재를 적용했다.

면화 표면의 항균처리가 아닌 클로헥시딘 코팅 항균원사로 흡수패드를 제작했다.

분비물 속 미생물이 섬유와 접촉하는 즉시 살균되며 24시간 이내 대장균이 99.9% 소멸한다.

흡수와 샘 방지 기능 향상을 위해 세라믹 입자를 함유한 원사를 모세관공법으로 직조했다. 굵기가 다른 3종류의 원사를 십자형태로 결합해 5중 패드의 상단 흡수층에 배치하는 방식이다. 분비물을 빠르게 흡수하고 특수 세라믹이 습한 환경을 막는다.

초발수성 섬유제조기술로 흡수패드 두께를 최소화 했다. 신소재 핵심기술로 세탁할 수 있어 최대 3년 이상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컴포트에어는 올 2월 산부인과 임상시험을 거쳐 국내 언더웨어 최초로 독일 더마 테스트 5스타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