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인재 이렇게 뽑는다!(1)

수시이월·의대 증원, 정시 판도 흔든다

2023-12-21 11:34:45 게재

내달 3~6일 정시 원서접수 … 수능최저 미달 늘어 경쟁 치열

대입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21일 마무리됨에 따라 2024학년도 정시모집이 본격 시작됐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올해 정시모집 경쟁은 예년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수능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150점으로 전년 대비 16점 상승했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도 148점으로 통합수능 도입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어 영역 1등급 비율 역시 4.71%로 절대평가 도입 이래 가장 낮았다.
'내 수능 성적은?'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 배부일인 8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성적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에 따라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수험생이 속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즉, 수시에 탈락해 정시로 넘어가는 수시이월 인원이 급증할 수 있다는 의미다.

반면 수시 이월 인원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줄어들 것이란 분석도 있다.

의대 쏠림현상과 문이과 교차지원,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정시에서 학생을 뽑기 어려워지자 대학들이 여러 번의 추가 합격을 통해서라도 수시 합격생을 최대한 뽑으려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런 상황은 2024학년도 입시에도 이어져 수시 추가 합격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대학들은 오는 28일까지 수시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을 진행한다.

자연계 학생이 인문계에 교차지원하는 '문과침공' 현상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수능은 성적 편차가 큰 수학 영역 난이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높은 수학 표준점수를 받은 자연계 학생들이 인문계 상위원 대학과 학과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과 수험생이 많이 치르는 미적분이 어렵게 출제돼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가 11점가량 벌어졌다.

또한 2025학년도부터 반영할 의대 정원 확대도 변수다. 상위권 수험생들이 의대 지원을 염두에 두고 올해 입시에선 상향, 소신지원을 하는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센터는 정시모집 집중 상담 기간을 다음 달 6일까지 운영한다. 집중 상담에는 전화(1600-1615)나 온라인(대입 정보 포털 adiga.kr)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교협 대입 상담 교사단 소속 372명이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대교협 대입 상담센터는 대입 정보 포털에서 4년제 195개 대학 입시정보와 대학별 성적산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전국 17개 시도교육청도 지역별 진로 진학 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대교협 대입 상담센터에서 구축한 '대입 상담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교육청에서 자체 제작한 자료를 활용해 수험생을 위한 대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전 계열 성적반영 방법 변경

이태형 입학처장

건국대는 올해 2024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총 1401명을 모집한다. KU일반학생전형(정원내)은 가군 544명, 나군 683명, 다군 94명 총 1321명이며, 농어촌학생 전형(정원외)은 가군 34명, 나군 42명, 다군 4명 총 80명이다. 올해 건국대는 정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방법을 변경했다.

인문Ⅰ은 국어 40% 수학 25% 탐구 25% 영어 10%를 반영한다. 인문Ⅱ는 인문Ⅰ과 비교해 수학을 더 많이 반영한다. 국어 30% 수학 35% 탐구 25% 영어 10%다.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 선택과목이 제한된다. 수학에서는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가지를 반드시 선택해야 한다. 탐구도 과학 과목 2개를 응시해야한다. 자연Ⅰ은 국어 25% 수학 40% 과학 탐구 25% 영어 10%를, 자연Ⅱ는 국어 25% 수학 35%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한다. 또 예체능I(의상디자인학과, 매체연기학과를 제외한 예술디자인대학 모집단위)은 국어 45% 영어 25%를 반영한다. 수학과 탐구는 반영점수가 높은 영역을 30% 반영한다. 예체능Ⅱ(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 체육교육학과)는 국어 50% 영어 20%를 그리고 수학과 탐구는 반영점수가 높은 영역을 30%를 반영한다. 특히 한국사는 등급에 따라 일정 점수를 감점한다.

학사구도 개편에 따라 따른 모집단위 변경도 있다. 지난해 영상영화학과가 올해 영상학과와 매체연기학과로 나뉘었다. 정시에서는 영상학과 35명만 선발하며, 매체연기학과 25명은 지난 수시 KU연기우수자 전형으로 선발했다.

농어촌학생도 일부 정시로 선발한다. 지원자는 중학교 입학일부터 고등학교 졸업일까지 농어촌 소재지의 중·고교 전 교육과정을 연속해 이수하고 해당기간 부모 모두 농어촌에 거주해야한다. 또는 초등학교 입학일부터 고등학교 졸업일까지 농어촌 초·중·고 전 교육과정을 연속 이수하고 본인이 농어촌에 거주해야한다.


[경희대학교] 첨단학과·영어전공학과 신설

송주빈 입학처장

경희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5.6%인 총 2422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수능위주전형에서 2182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4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정시 수능위주전형에는 크게 두 가지 변경 사항이 있다.

먼저 광역모집 단위 첨단학과, 영어 전공학과를 신설했다. 사회과학광역 56명, ICT광역 34명, 생명과학광역 2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광역모집단위 입학생은 입학 단계에서 희망하는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학문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 전공 탐색 기간을 갖고 1학년 말 학과를 최종 확정한다. 글로벌Hospitality·관광학과는 전공 강의를 영어로 진행한다. 인문·사회·콘텐츠·기술·문화·예술·정보기술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다학제적 시스템을 통해 융복합적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첨단학과인 전자정보공학부 반도체공학과도 신설해 수능위주전형으로 12명을 선발한다.

두 번째로 기회균형전형으로 26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정원외 농어촌학생, 수급자, 특성화고교졸업자 등이 포함된다.

또한 경희대는 정시모집에서 인문, 사회, 자연, 예술·체육계열로 모집 단위를 구분해 모집한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 2과목, 영어, 한국사를 반영하고, 예술·체육계열은 국어, 영어,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과 자연으로 분할 모집하는 지리학과, 한의예과, 간호학과, 건축학과는 분할모집 취지를 살려 수능 반영에 계열별 특성을 고려했다. 인문계열 모집 단위는 수학 확률과 통계, 사회탐구(2과목) 응시자만 지원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수능 영역별로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영어와 한국사는 본교의 등급별 환산 점수를 활용한다. 탐구 영역은 자체 산출 백분위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고려대학교] 학생부 20% 반영하는 전형 신설

정 환 인재발굴처장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정시모집 가군에서 1805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으로는 1118명, 교과우수전형으로 440명,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247명을 뽑는다. 일반전형과 농어촌전형·사회배려전형·특수교육전형·특성화고전형의 대부분 모집단위는 수능 성적만을 활용해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의과대학은 결격 판단용 '적성·인성면접'을,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와 실기 30%를,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와 군면접·체력검정 20%를 합산한다.

신설하는 교과우수전형은 440명을 선발한다. 수능 80%와 학생부 교과성적 20%를 합산한다. 다만 의과대학은 교과우수전형에서도 '적성·인성면접'을 추가로 실시한다.

인문계열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체육교육과의 경우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은 각각 약 36%, 탐구영역은 약 29%의 비율로 반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간호대학 제외)의 경우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영어·과학탐구(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한다. 국어와 탐구영역은 약 31%, 수학 영역은 약 38%의 비율로 반영한다. 디자인조형학부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영어·사회탐구(또는 과학탐구) 2과목·한국사 영역을 반영하며 국어 약 56%, 탐구 약 44%의 비율로 반영한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영어는 등급별 감점, 한국사는 등급별 가점을 부여한다.

탐구영역은 지정과목이 없으나 반드시 2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제2외국어/한문영역이 탐구 과목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하다. 직업탐구는 특성화고교전형만 인정한다.

모집단위별 수능반영방법은 표준점수와 변환점수를 활용한다.


[국민대학교] 인문·자연 일반학생 전형, 수능 100%

강동욱 입학처장

국민대학교는 작년 2023학년도부터 정시모집 수능 점수 반영지표를 백분위에서 표준점수로 변경했다. 올해 2번째로 변경된 표준점수를 반영해 선발한다. 또 인문계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변경도 올해 2번째 적용된다. 수능 성적 중 표준점수를 잘 분석하고 모집단위의 반영 비율을 잘 적용해 최종 지원 모집단위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올해 정시모집은 인문·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고 있다. 인문계와 자연계는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탐구(사회/과학)를 반영하고 있다. 인문계열은 탐구과목 중 사회 또는 과학영역 중 2과목을 반영, 자연계열은 수학 선택과목을 미적분 또는 기하를 반영하고 탐구과목은 과학영역만 2과목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영어 영역은 2021학년도와 계속해 동일한 반영배점을 적용하고 있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으나 5등급 이하부터는 수능환산 총점에서 0.2점씩 감점 적용한다.

조형대학과 체육대학도 정시모집으로 선발하고 있다. 다만 전년도와 전형방법이 변경된 학과도 있다. 체육대학 스포츠건강재활학과는 수험생의 실기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능40%+실기40%+교과20%에서 수능100% 비실기전형으로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반영영역 및 영역별 반영 비율은 국어 30%, 영어 50%, 탐구 2과목(사회/과학) 20%를 적용한다. 실기를 준비하지 않았던 인문 자연계열 학생 중 Health Care 산업분야에 관심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조형대학 AI디자인학과는 1단계 선발배수를 기존 5배수에서 올해 3배수로 변경했다.

군 변경이 있는 모집단위도 있다. 미술학부 회화전공은 '다'군에서 '가'군으로, 음악학부 작곡전공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다. 공연예술학부 연극전공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선발할 경우 '나'군에서 '가'군으로 선발한다.


[단국대학교] 의예·치의예, 과탐Ⅱ 5% 가산점

장철준 입학처장

단국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죽전 948명 △천안 932명 등 1880명을 선발한다.

죽전캠퍼스는 수능위주(일반)로 가군 171명, 나군 319명, 다군 367명 등 총 857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가군(15명), 나군(13명), 다군(63명) 등 91명을 선발한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70%)과 실기(30%)를 각각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단위에 따라 각각 수능과 실기를 일정 비율로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 100%를 반영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는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영어는 등급별 자체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하며 영어등급 환산점수가 조정됐다.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건축학전공(수학 미적분/기하)과 체육교육과(수학 미적분/기하, 과학탐구)는 선택과목에 따라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연계열(건축학전공 제외)은 영어(15%), 과학탐구(30%)로 수능 반영비율이 변경됐고 화학공학과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다.

천안캠퍼스는 가군 249명, 나군 341명, 다군 197명 등 787명을 수능위주(일반) 전형으로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가군 15명, 나군 35명, 다군 95명 등 145명을 뽑는다.

수능위주(일반)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100%)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수능(90%), 실기(10%)와 신체검사·인성검사·면접·신원조회 결과를 반영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는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과 실기를 상이하게 반영한다.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은 수능 100%, 특성화고졸재직자는 학생부교과 100% 반영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표준점수 활용, 수능만으로 선발

신재협 입학처장

서울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정시모집에서 가군 377명, 나군 448명 등 총 825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영어는 등급을 가상 표준점수로 변환해 활용하고 한국사는 등급별 감산 점수를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반영하며,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Ⅱ과목에 응시하였을 경우 취득한 표준점수의 3%를 가산한다.

전공계열별 반영 영역은 공학계열은 국어, 수학(미적분, 기하),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건축학부와 인문계열 그리고 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전공) 비실기전형은 국어·수학·영어·탐구를, 문예창작학과는 수학과 탐구 중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스포츠과학과와 조형대학의 경우 국어,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일부 학과 모집단위가 조정됐다.

공과대학의 건축학부(건축학전공)는 올해부터 인문·자연계열을 통합해 선발하고 에너지바이오대학의 식품공학과의 학과명이 식품생명공학과로 변경됐다.

또 미래융합대학에 정보통신융합공학과가 신설돼 수시 미충원 인원을 정시로 이월해 선발한다.

학생부위주전형의 평가 요소가 변경됐다. 미래융합대학의 평생학습자 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특수교육자전형에서 수시 미충원 인원과 군위탁전형의 추천인원은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학생부위주전형의 평가요소는 전년도 서류평가에서 인성,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하고, 면접평가에서는 인성·의사소통능력, 논리적사고력,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했지만 올해부터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에서 모두 학업역량, 공동체역량, 진로역량을 평가하여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과기대는 모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온라인상담, 전화상담 등 일대일 맞춤형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 수능 100%

장금주 입학처장

서울시립대학교는 2024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1850명의 49.4%에 해당하는 914명을 정시로 모집한다(가군 158명, 나군 756명).

인문·자연계열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하며 수능 반영 비율은 계열별로 상이하다.

인문계열Ⅲ의 경우, 수능 반영 비율이 국어는 30%→35%로 높아졌고, 수학은 30%→25%로 낮아졌으며, 탐구영역의 반영 과목이 사회탐구 2과목으로 변경됐다.

2024학년도부터는 미래 산업 분야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연계열Ⅰ에는 첨단융합학부(정원 20명)가 신설되어 각 세부전공별로 융합바이오헬스전공 5명, 첨단인공지능전공 5명, 지능형반도체전공 10명을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에서 지난해까지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던 디자인학과(29명)는 2024학년도부터 정시모집에서 선발한다.

기존 정시모집의 정원 외 특별전형은 올해부터 '기회균형전형Ⅱ'로 전형명을 변경해 모집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원자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총모집인원은 102명이며 농어촌학생 34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5명, 기초생활수급자 등 33명, 장애인 등 10명이다.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은 나군 인문·자연계열 내에서 모집인원 제한 없이 서류심사 50% + 구술심사 50%로 선발한다.

인터넷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 10시부터 6일 18시까지 4일간 실시하며,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1월 9일부터 19일까지 각 모집단위별로 실시한다.

최초합격자는 2월 6일에 발표하며, 최초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이후 2월 19일까지 추가합격자 발표 및 등록을 실시하고 2월 20일 18시까지 최종 추가합격자를 발표한다.

2월 21일 최종 등록을 마지막으로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일정이 종료된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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