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고은정 도의원과 현장상담회 개최

2024-02-07 10:28:38 게재

6일 고양시 소상공인 등과 소통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은 6일 고은정(고양10)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과 고양특례시 일산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신보 일일명예지점장
경기신보는 6일 고은정 경기도의원과 일산전통시장에서 일일명예지점장 현장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경기신보 제공)

고양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현장소통을 통해 실효성있는 정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이날 현장상담회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고은정 부위원장, 이종태 고양시 소상공인팀장, 박해균 일산전통시장 상인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나호진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고양지회장 등이 동참했다.

이날 경기신보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 고은정 부위원장은 민생현장과 신용보증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현장상담에 임했다. 특히 경기도의 확장추경을 통해 시행된 ‘경기 기회UP 특례보증 대환자금’ 등 여러 보증상품을 상세히 안내하자 호응과 활기가 가득했다.

상담을 마친 후 고 부위원장은 시장을 돌며 매출부진 고객감소 자금난 등 상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고은정 부위원장은 “현장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고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실효성있는 민생 정책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석중 이사장은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성실히 임무를 다해주신 고은정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소통으로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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