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 선보여
2024-03-13 13:00:01 게재
청정 남극해염 가미
건강까지 챙긴 감자칩
해태제과(대표 신정훈)는 국내 감자칩 시장 판도를 바꿀 새로운 전략 제품으로 아시아 1등 생감자칩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을 해태만 생산 노하우로 국내 공장에서 생산하는 감자칩이다.
해외시장에서 이미 인기가 검증된 품질력은 그대로 살리고 건강함을 더 챙긴 것이 특징이다. 기름기를 확 줄여 담백함과 바삭함을 높였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소금을 30% 이상 줄였지만 짭짤함은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맛은 기본이고 건강까지 챙겼다”고 말했다.
해태가 짠맛 감자칩 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집중한 것은 바로 건강하게 맛있는 짭짤함이다. 지구에서 가장 청정한 해역인 남극 바닷물로 만든 남극해염으로 차원이 다른 짠맛을 구현했다. 햇빛과 바람으로만 만들어 2년간 숙성과정을 거쳤다. 일교차가 커 가장 단단하고 순도가 높은 결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소금이다. 일반 소금 보다 적게 넣어도 한층 풍성한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이유다. 해태제과는 가루비 감자칩 오리지널을 시작으로 짠맛 감자칩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