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목사동면 ‘문화공부방’ 개강
2024-03-20 11:53:09 게재
11월까지 들말센터서 운영
전남 곡성군은 지난 14일부터 목사동면 들말센터 체험휴양마을에서 ‘들말행복배움마을학교 문화공부방’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열리는 문화공부방은 전문노래 강사를 초빙해 노래교실을 비롯해 맞춤형 정기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종강 때는 갉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음악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들말센터 체험휴양마을은 2023년부터 문화와 복지, 숙박과 야영 등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 수익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목공과 난타, 풍물 등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신정관 들말센터 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은 “들말센터 체험휴양마을이 우수 체험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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