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서울서 관광 홍보관 운영
2024-04-01 11:15:13 게재
지난달 28~31일 여행박람회 참여
나비축제 및 관광지, 특산물 홍보
전남 함평군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홍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200여 기관이 440여 개 홍보관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박람회이다.
함평군은 전남도와 7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홍보관에 참여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또 함평군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품 등 함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룰렛이벤트 및 펀치게임과 같은 참신하고 특색 있는 행사를 통해 함평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평의 대표축제인 나비축제 및 여러 명소들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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