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합격생이 전하는 ‘인강 활용 공부법’

2024-05-11 23:25:05 게재

인강 난이도와 시간, 복습 시간 등 고려해 계획 세워 공부해야

인터넷강의(인강) 수강은 국내 최고 강사진의 수업을 반복해 들으며 수능 및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효율 높은 공부다.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으로, 대학 입시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필수 과정으로 여겨진다. 2024학년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생은 인강을 어떻게 활용해 공부했는지, 그들의 조언을 정리해 보았다.

양지연 태정은 리포터 정리

부족한 부분 파악해 그를 보완하는 과정으로 인강 활용하면 도움돼

저는 인강은 과탐만 보았는데, 도움이 된 인강은 과학 탐구 EBS 개념 완성 교재와 인강입니다. 생명과학I과 생명과학II를 처음 접할 때 개념을 예습하기 위해 본 인강인데, 수능이나 내신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까지 개념을 확실하게 알려주셔서 내신과 수능 대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EBS 개념 강의를 예습 과정에서 들었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기대감이 인강을 끝까지 들을 수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내신이 끝나고 수능 시즌에 과학탐구 킬러 문제의 스킬을 심화하기 위해 원하는 부분만 추출해 다시 보았습니다. 기본기가 있는 학생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고 그 내용과 스킬을 보완할 수 있도록 인강을 활용해 공부하는 것이 어떤가 싶습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과 이주혁 학생(일산대진고 졸)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강의만 듣는 것은 시간 낭비

메가스터디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 강의는 개념을 실제 문제 풀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데, 이미 아는 내용이라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은 문제를 풀 때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개념 설명을 듣고, 그 방법을 적용한 문제 풀이를 들으며 현우진 선생님의 스킬을 체화하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수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저는 인강 교재에 수록된 문제를 풀면 모르는 문제가 항상 있었기 때문에 그 문제의 해설을 듣기 위해서라도 인강을 끝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풀었던 문제라도 더 빠르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다 보니 인강을 반드시 다 듣게 됐습니다.

인강을 완강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반드시 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기간을 오래 잡으면 중간에 그만 듣게 되므로 기간은 짧게 잡고, 요일과 하루에 들을 강의 수를 정해서 마치 학원에 다니듯이 까먹지 않고 계획에 맞춰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강을 빨리 끝내고 싶어서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한 채 강의만 듣는 것은 시간 낭비입니다. 강의의 난이도와 길이, 복습 시간 등을 고려해서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박정빈 학생(일산대진고 졸)

필요한 부분만 추려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바람직

국어 공부를 위해 김동욱 강사님의 인강을 들었습니다. 국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킬보다 독해력, 기본적인 읽기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김동욱 강사님이 추구하는 바가 이와 같았습니다. 일부 인강은 수업 과정이 너무 길어 혼자서 공부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인강을 무조건 완강하기보다는 필요한 부분만 추려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강의를 완강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학원처럼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그 정해진 시간에 인강을 보는 방법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인제대 의예과 이현우 학생(대화고 졸)

“방학기간 이용해 완강 기한 정한 뒤 하루 계획 세워 실천하기”

▶추천 인강-저는 현우진 선생님(수학)의 뉴런을 수강했습니다. 저는 뉴런을 해당 과목의 개념을 한 번 학습한 학생들이 수강하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뉴런은 개념 설명과 문제 풀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뉴런의 개념 설명은 초보자를 위한 설명이라기보다는 이미 개념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 되어 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심화적인 부분들과 스킬을 곁들여 비교적 빠르게 설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집중해서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강좌라고 생각합니다. 뉴런의 문제 풀이도 개념강좌에서 설명한 내용을 익힐 수 있는 비교적 어려운 문제로 준비되기 때문에 기초를 잘 쌓은 친구들이 실력을 높이기 좋은 강좌라고 생각합니다. 현우진 선생님의 경우 수능 강사이기 때문에 수능을 위해 수강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저는 미적분과 확통 내신을 준비하기 위해 뉴런을 들었고 만족도도 높았기 때문에 내신 대비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강 활용법-인강을 완강하기 위해서는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인강을 완강할 기간을 먼저 정한 후, 그 기간 동안 인강을 몇 개씩, 몇 일 간격으로 나누어 들을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다면 완강할 수 있습니다. 제 수학 인강 활용법을 알려드리자면 저는 주로 방학 때 인강의 강의를 완강하고, 학기중에는 인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문제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익히고자 했습니다. 저는 방학 때 인강을 들음으로써 인강을 들어야 하는 기한이 저에게 명확하게 인식되도록 했고, 방학동안 인강을 완강하기 위해 거의 매일 인강을 꾸준히 들었기 때문에 반절이 지난 시점부터는 관성으로 인강을 들으며 완강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고려대 의예과 강태이 학생(운정고 졸)

“개념 강의는 요일과 시간을 정해 꾸준히 지키면 완강할 수 있어요”

▶추천 인강-국어는 이투스 방동진 선생님(인강도 하십니다) 현장강의를 들었는데 숙제 피드백 등 관리가 잘 되고, 바뀐 수능 트렌드에 따라 그 대비를 잘 해 주셔서 국어 점수가 안정적으로 잘 나올 수 있었습니다. 물리는 배기범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개념 강의, 기출 문제집 강의를 들으며 내용들을 정리하기 쉬웠고 n제와 실전모의고사에도 좋은 문제들이 많아서 풀고 틀렸던 문제들을 잘 정리해 가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인강 활용법-개념 강의, 기본 강의들은 요일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을 지켜서 꾸준히 듣다 보면 충분히 완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n제나 실전모의고사 풀이 강의들은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뒤에 보게 될 것이기 때문에 모든 부분을 다 보기보다 어려웠거나 오래 걸리는 문제, 풀었지만 찝찝한 문제 위주로 보고 내 풀이와 비교하며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강수민 학생(운정고 졸)

“내 페이스에 맞춰 인강 들으며 하나를 배워도 제대로 익히기”

▶추천 인강-수학의 현우진 선생님(뉴런, 수분감)은 이미 너무 유명해서 말할 필요가 있나 싶긴 하지만 ‘뉴런’은 정말 수능 수학의 교과서 같은 존재이고, ‘수분감’이라는 수능 기출 분석집의 경우에도 정말 많은 풀이로 설명해주셔서 ‘이렇게도 풀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생명과학의 한종철 선생님은 스킬 같은 것을 설명하실 때도 이것의 원리는 어떻게 되고 어떤 상황에서 이것을 써야 하는지 다 알려주시고 무언가를 외워야 하는지, 이것을 왜 외워야 하는지 안 외우면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그 이유를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셔서 정말 속시원하고 너무 명쾌한 수업입니다. 덕분에 이번 수능 생명1을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진도가 쫌 느린 것이 단점입니다.

▶인강 활용법-보통 그 선생님의 커리큘럼에 있는 일정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에 하던 것도 제대로 다 안한 상태에서 다음 교재를 듣고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애초에 듣고 있는 모든 인강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은 정말 초인이 하는 짓이라고 생각하고 제 페이스대로 인강 진도를 정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이 어디를 나가고 있다는 것에 최대한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항상 다음 스텝의 강의를 들으려면 그 전 스텝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있어야 하고 많은 것을 ‘찍먹’하는 것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익히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서울대학교/자유전공학과 조주영 학생(운정고 졸)

“인강과 자습 중 무엇이 필요한지 잘 판단해 필요한 공부하기”

▶추천 인강-지구과학의 오지훈 선생님과 이훈식 선생님의 강좌가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지훈 선생님은 모든 커리큘럼을 다 수강했고 이훈식 선생님은 파이널 테크트리 강좌와 모의고사 강좌를 수강하였습니다. 오지훈 선생님의 개념 강의는 볼륨이 크긴 하지만 그만큼 이해에 필요한 원리와 출제 가능한 요소 모두를 빠짐없이 가르쳐 주십니다. 2학년 내신과 수능 모두 오지훈 선생님의 개념 교재 하나만 참고하며 개념을 공부했고, 수능에서도 모르는 개념 없이 여유롭게 모든 문제를 맞혀낼 수 있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지구과학은 내가 아는 개념과 처음 보는 자료를 연결 짓는 센스가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센스를 기를 수 있었던 강좌는 이훈식 선생님의 파이널 테크트리 강좌였던 것 같습니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해석 방식까지 앞서나가 명확하게 설명해주시고 작은 볼륨임에도 알찬 설명으로 수능 직전 가장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인강 활용법-인강은 오프라인 강의에 비해 집중력과 몰입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주변에 문제를 풀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내가 인강에 시간을 너무 많이 쏟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보다는 객관적으로 내가 필요한 공부가 인강인지, 자습인지 잘 판단해서 인강으로 새로운 지식을 얻기로 결정했다면 집중해서 내가 필요한 부분 위주로 수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개념 강좌를 제외하고 문제 풀이 강좌는 완강을 해야겠다는 강박보다는 내가 헷갈렸던 문제 위주로 수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이승재 학생(운정고 졸)

“EBS인강 수강하며 하루 공부량 할당해서 채우기”

▶추천 인강-저는 국어, 영어, 수학 같은 경우에는 따로 인강을 듣지 않아 추천을 드리기 어려울 것 같고 제가 수능 때 봤던 생명과학I과 지구과학I만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봤었습니다. 저는 EBS에 있는 인강을 봤었고 ‘2023 수능특강 박소현의 생명과학 I’과 ‘2023 수능특강 정영일의 지구과학 I’을 수강하였습니다.

▶인강 활용법-저도 인강을 평소에 보지 않는 사람이어서 인강을 완강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은 다른 방학보다도 중요한 시기였기에 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일주일 시간표를 작성하고 이 시간표를 최대한 지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시간표뿐만 아니라 그날 해야 할 공부량도 함께 할당하여 겨울방학 중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조진헌 학생(봉일천고 졸)

“일주일 중 인강 듣는 날, 하루 중 인강 듣는 시간을 정해 꾸준히 듣기”

▶추천 인강-사회탐구 이지영 강사님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지영 강사님의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과목 강의를 개념강의부터 파이널강의까지 수강했습니다. 이지영 강사님의 강의는 꼼꼼한 개념강의부터 유형별 학습 강의와 고난도 실전 모의고사로 이루어진 파이널 강의까지 빈틈없는 강의 커리큘럼을 이루고 있습니다. 수험생활 중 국영수 과목 공부로 탐구과목 공부를 챙기기 힘들 때 꼼꼼하게 구성된 이지영 강사님의 커리큘럼을 쭉 따라가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강 활용법-일주일에 인강 듣는 날을 정하거나, 하루에 인강 듣는 시간을 정하여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개수의 인강을 꾸준히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2개의 탐구과목 인강만 들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이틀을 정해두고 인강을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과목의 공부가 안 되는 날 인강을 듣다보니 균형 잡힌 공부를 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정하고 인강을 들으니 계획대로 완강을 할 수 있었고, 다른 과목과도 균형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김솔휘 학생(운정고 졸)

“현재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 그에 맞는 인강 찾아듣기”

▶추천 인강-국어는 유대종 선생님을 들었는데 국어 문학에서 선지 판단을 할 때 정확한 기준을 잡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배성민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고난도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할지 그 강령을 훈련시켜주셔서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인강 활용법-내가 지금 무엇이 부족한지 알고, 어떤 게 필요한지 판단해서 그에 맞는 인강을 찾아 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원도 다녔었기에 학원을 다니며 들을 수 있는 양의 인강을 찾아 들었고, 그 중 제가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곳의 강의만이라도 완강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이지영 학생(교하고 졸)

▶추천 인강-학교나 관리형 독서실같이, 시간표를 가지고 일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스템 안에서 공부할 때 완강하기가 쉬웠습니다. 대신 딴짓 절대 안하기! 학교에서는 전자기기로 노는 것은 꺼려졌고 관리형 독서실은 와이파이가 제한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딴짓을 안 하니까 할게 없고 결국 공부를 하는 그런 상황이 좋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부 이민경 학생(동패고 졸)

▶추천 인강-화학Ⅰ은 대성마이맥 김준 선생님의 크리티컬 포인트 강의가 제일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능에서 화학Ⅰ은 여러 자료들을 분석하고, 많은 계산을 해야 하는 과목이며, 특히 양적관계 파트가 이런 점이 극대화 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어진 자료들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자세히 알려주는 김준 선생님의 강의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강 활용법-인강에서 새로 알게 된 내용을 메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인강을 다 듣는다해도 시간이 지나면 까먹게 되고, 강의에 나왔던 창의적인 문제 풀이법도 잊게 됩니다. 따라서 인강에서 배운 것을 제때제때 필기해둬야 합니다.

순천향대학교 의예과 이현빈 학생(봉일천고 졸)

▶추천 인강-제가 입시에서 가장 후회되는 부분이 현우진 선생님을 3학년이 되어서 듣기 시작한 점입니다. 현우진 선생님을 통해 문제풀이만을 위해 알았던 공식의 원리를 깨닫기 시작했고, 모의고사 점수가 순식간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국어 부분에서는 김동욱 선생님 강의를 들었는데 김동욱 선생님의 강의는 수업 내용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하시는 말씀들이 정말 힘이 되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인강 활용법-저는 인강을 처음시작할 때 설레는 마음이 항상 있었습니다. 이 설렘이 사라지기 전에 최대한 빨리 완강하려고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또한, 고3이 되면 자신의 수준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어려운 교재를 구매해 강의 듣는 친구들이 정말 많이 생기는데 신경쓰지말고 자가진단을 잘해서 자신에게 딱 맞는 강의를 듣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 김지원 학생(지산고 졸)

▶추천 인강-메가스터디 현우진 선생님은 명불허전 1타 강사로, 수학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신다. 다만 현우진 쌤의 강의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메가스터디 한종철 선생님은 고2 내신을 위해 완자 개념 강의를 들었는데, 다른 선생님들보다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점이 인상 깊었다. 메가스터디 정훈구 선생님은 역시 고2 내신을 위하여 개념 강의를 들었는데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며 화학의 기본 바탕을 쌓는데 매우매우 도움이 되었다.

▶인강 활용법-단순히 인강을 많이 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 방식으로 인강을 사용해야 한다. 결국 공부는 자기 자신이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인강을 통해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양민지 학생(동패고 졸)

▶인강 활용법-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인강을 수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처음 인강을 들을 때 강의 시간만 생각하고 추가로 공부하는 데에 드는 시간을 생각하지 않아 계획이 틀어져버린 경험이 있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강사, 강의인지 확인해보고 하루 계획, 한 달 계획을 잘 세워서 밀리지 않고 완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융합학부 이지호 학생(교하고 졸)

일산내일 기자 won-12341@naeillmc.com
일산내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