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15년째 ‘푸른 숲 만들기’ 활동
2024-05-13 10:01:04 게재
11일 150그루 식목
2010년부터 2465그루
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7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인 ‘푸른 숲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 등은 노을공원 일대에 들메나무, 헛개나무, 쉬나무, 참나무 등 묘목 150그루를 심었다. 삼정KPMG는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생태계 균형을 지켜 나가기 위해 여러 가지 종류의 묘목을 심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연간 37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270톤의 산소를 방출하고 5355g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삼정KPMG측은 설명했다.
‘푸른 숲 만들기’는 지난 2010년부터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로 시작,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로 15년째인 ‘푸른 숲 만들기’에 참가한 임직원은 그동안 1339명이며, 심은 묘목 수는 2465그루에 달한다.
임근구 삼정KPMG 사회공헌위원장은 “다음 세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산림 조성과 보호에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정KPMG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법인의 핵심 가치인 ‘For Better’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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