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지방세정 ’특별상‘ 수상

2024-05-13 10:22:41 게재

전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정혜림 주무관 수입증대 기여

함평군  지방세정 특별상 수상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등에서 주관한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 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 세외수입 분야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함평군에 따르면 정혜림 재무과 주무관은 지난 8일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개최된 전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해양관광자원을 통한 세외수입증대 - 돌머리에 피어난 해양관광허브’ 연구과제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 연구 과제 발표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새로운 세원 발굴 등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우리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지방세입 증대 방안을 적극 연구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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